국힘 "끝내 거절 땐 자체 선출"
![[부산=뉴시스] 부산시의회.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4/03/NISI20250403_0001808782_web.jpg?rnd=20250403132819)
[부산=뉴시스] 부산시의회.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제2부의장직을 맡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입장 변화 여부를 지켜본 뒤 끝내 거부할 경우 제2부의장을 자체 선출한다는 방침이다.
10일 부산시의회에 따르면 민주당 시의원들은 이날 오전 의원총회를 열고 제2부의장 후보를 내지 않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정원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상임위원장이 아닌 부의장직은 의미가 없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의원총회 직후 한갑용 민주당 원내대표는 박종철 국민의힘 원내대표에게 이 같은 결정 내용을 전달했다.
박 원내대표는 "제33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오는 14일까지인 만큼 그때까지는 기다려볼 예정"이라며 "민주당이 계속 거부한다면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이 제2부의장을 선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6일 열린 제10대 부산시의회 첫 본회의에서 의장과 제1부의장, 7개 상임위원장을 모두 선출하고 제2부의장 자리는 민주당에 배려한다며 공석으로 남겨뒀다.
민주당은 부의장직 대신 실질적인 정책 결정과 시정 견제가 가능한 상임위원장 2석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국민의힘이 제2부의장까지 자체 선출할 경우 48석 가운데 37석을 보유한 국민의힘이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을 모두 차지하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0일 부산시의회에 따르면 민주당 시의원들은 이날 오전 의원총회를 열고 제2부의장 후보를 내지 않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정원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상임위원장이 아닌 부의장직은 의미가 없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의원총회 직후 한갑용 민주당 원내대표는 박종철 국민의힘 원내대표에게 이 같은 결정 내용을 전달했다.
박 원내대표는 "제33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오는 14일까지인 만큼 그때까지는 기다려볼 예정"이라며 "민주당이 계속 거부한다면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이 제2부의장을 선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6일 열린 제10대 부산시의회 첫 본회의에서 의장과 제1부의장, 7개 상임위원장을 모두 선출하고 제2부의장 자리는 민주당에 배려한다며 공석으로 남겨뒀다.
민주당은 부의장직 대신 실질적인 정책 결정과 시정 견제가 가능한 상임위원장 2석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국민의힘이 제2부의장까지 자체 선출할 경우 48석 가운데 37석을 보유한 국민의힘이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을 모두 차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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