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10일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 분위기가 퍼지면서 기술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 반락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40.43 포인트, 1.00% 내려간 3996.16으로 폐장했다.
장중 지수는 일부 매수세가 유입하면서 경계선인 4000을 상회하기도 했지만 대기 매물에 밀렸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352.06 포인트, 2.29% 떨어진 1만5046.67로 거래를 끝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도 전일에 비해 175.44 포인트, 4.37% 곤두박질한 3842.73으로 장을 마쳤다.
상하이 신흥시장 커촹판에 상장한 기술주 50개로 이뤄진 지수(上證科創板50成分指數)는 5.52% 급락했다.
반도체 관련주가 크게 하락하고 석유 관련주와 전지주, 통신기기주, 증권주가 약세를 면치 못했다. 양조주와 은행주, 자동차주, 부동산주, 약품주는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중웨이 반도체가 7.86%, 자오이 촹신 7.76%, 창뎬과기 2.33%, 중신국제 5.77%, 한우지 8.79%, 란치과기 6.21%, 하이광 신식 2.88%, 베이팡 촹신 8.81%, 촹촨과기 5.80%, 화훙훙리 7.65%, 더밍리 7.03% 떨어졌다.
중국석유화공도 1.04%, 중국석유천연가스 1.38%, 헝리석화 3.01%, 타이산 석유 4.04%, 허순석유 2.16%, 닝더스다이(CATL) 7.12%, 뎬화신넝 4.92%, 더푸과기 3.69%, 디스플레이주 징둥팡 6.87% 하락했다.
반면 양조주 구이저우 마오타이는 1.93%, 우량예 3.94%, 산시펀주 4.97%, 주귀주 3.28%, 수정방 3.72%, 중국은행 1.40%, 초상은행 0.90%, 공상은행 0.83%, 건설은행 1.42%, 농업은행 1.96% 뛰었다.
비야디 역시 3.60%, 장화이차 0.90%, 상하이차 2.12%, 창안차 2.45%, 푸톈차 0.64%, 헝루이 의약 0.25%, 가전주 거리전기 0.03%, 금광주 쯔진광업 0.36%, 중국교통건설 1.54% 올랐다.
거래액은 상하이 증시가 1조5631억900만 위안(약 346조5882억원), 선전 증시는 1조8254억4200만 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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