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주말 낮부터 산지 중심 비소식…"해안 너울 주의"

기사등록 2026/07/11 05:00:00

최종수정 2026/07/11 06: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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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25~26도, 낮 최고 29~32도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9일 오후 제주시 회천동의 한 농장에 해바라기가 활짝 피어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2026.07.09.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9일 오후 제주시 회천동의 한 농장에 해바라기가 활짝 피어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2026.07.09.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토요일인 11일 제주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한라산 남쪽 지역은 대체로 흐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낮부터 12일 늦은 밤까지 산지와 한라산 남쪽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산지에서는 오전까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12일 늦은 밤까지 제주 산지 10~60㎜, 산지 제외 지역 5~20㎜다. 단 지역에 따라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등 강수량 편차가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5~26도(평년 22~23도), 낮 최고기온은 29~32도(평년 27~28도)로 평년보다 높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올라 매우 무덥겠다.

또 이날 오전부터 산지에서, 오후부터는 동부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산지 25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해상에서도 바람이 초속 9~15m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바다의 물결이 최대 5.0m 안팎으로 높게 일겠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며 "특히 당분간 해안에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출입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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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주말 낮부터 산지 중심 비소식…"해안 너울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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