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 "6·3선거 후보자 지출 선거비용 총 4693억원"

기사등록 2026/07/10 16:15:57

최종수정 2026/07/10 16:50:24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시·도지사 후보 중 최다 지출액 약 48억원

선관위 "비용 고의 누락시 엄중 조치 예정"

[과천=뉴시스] 이영환 기자 = 26일 오후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보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논란을 빚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겨냥한 개혁안을 공개하고 헌법 개정을 통해 선관위를 해체하겠다고 밝혔다. 2026.06.26. 20hwan@newsis.com
[과천=뉴시스] 이영환 기자 = 26일 오후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보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논란을 빚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겨냥한 개혁안을 공개하고 헌법 개정을 통해 선관위를 해체하겠다고 밝혔다. 2026.06.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참여한 후보자 7426명의 선거비용 지출 총액은 총 4693억원이라고 밝혔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시·도지사선거 후보자 54명의 선거비용 지출액은 총 511억8000여만원이며, 후보자 1인당 평균 9억4000여만원을 지출했다.

시·도지사선거 후보자 중 선거비용 최다 지출액은 48억8300여만원이었으며, 최소 지출액은 3100여만원이었다.

교육감선거 후보자 58명의 경우 선거비용 지출 총액은 732억3000여만원으로, 후보자 1인당 평균 지출액은 12억6000여만원이었다.

교육감선거 후보자 중 최다 지출액은 48억3800여만원이었고, 최소 지출액은 1100여만원이었다.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경우 47명의 후보자가 총 65억6000여만원의 선거비용을 지출하였으며, 후보자 1인당 평균 지출액은 1억4000만원 정도였다.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자 중 선거비용 최다 지출액은 2억9900여만원, 최소 지출액은 1700여만원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관위는 "후보자가 제출한 선거비용 보전청구서와 회계보고서 분석을 통해 선거비용·정치자금을 고의로 축소하거나 누락하는 허위 보고 및 불법지출 등 위반행위를 집중 조사하여 엄중 조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정치자금 범죄를 신고한 사람에게는 포상금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고 5억원의 포상금이 지급되고 신고자의 신원은 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된다"며 적극적인 신고·제보를 당부했다.

누구든지 각 관할 선관위를 통해 정당·후보자가 제출한 정치자금 수입·지출내역과 첨부서류를 열람하거나 수입·지출내역 사본교부를 신청할 수 있으며, 회계보고 내역에 이의가 있는 경우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이의신청할 수 있다.

또한 선거비용 수입·지출 내역은 10일부터 2027년 1월 11일까지 선거통계시스템 홈페이지(http://info.nec.go.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중앙선관위 "6·3선거 후보자 지출 선거비용 총 4693억원"

기사등록 2026/07/10 16:15:57 최초수정 2026/07/10 16:50:24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