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다세대주택 화재현장 방문…안전대책 점검
"돌봄공백·노후주택 안전미비…안타까운 비극 안돼"
![[서울=뉴시스]8일 오후 10시57분께 서울 은평구 갈현동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초등학생 남매 2명이 숨졌다. (사진=은평소방 제공) 2026.07.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09/NISI20260709_0002181822_web.jpg?rnd=20260709084106)
[서울=뉴시스]8일 오후 10시57분께 서울 은평구 갈현동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초등학생 남매 2명이 숨졌다. (사진=은평소방 제공) 2026.07.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0일 서울 은평구 갈현동 다세대주택 화재 현장을 방문해 사고 원인과 대응 상황을 보고받고, 화재 안전 대책을 긴급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6~7월 부산 아파트 화재, 올해 2월 서울 은마아파트 화재에 이어 지난 8일 은평구 다세대주택 화재로 초등생 남매 2명이 숨지는 등 노후 공동주택 내 인명피해가 반복됨에 따라 진행됐다.
이날 윤 장관은 지난해 9월 정부 합동으로 발표한 '부산 아파트 화재 아동 사망사고 재발방지 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전면 재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긴급 안전점검과 함께 현장에서 드러난 문제점 및 제도적 미비점을 면밀히 분석해 실질적인 재발 방지책을 신속히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행안부는 이와 관련 단독경보형 연기감지기 보급 확산 등 노후 공동주택 화재 안전 개선, 아동 대상 화재안전교육, 야간 돌봄 공백 해소 등에 대한 긴급 점검에 착수하고, 관계기관 회의를 거쳐 보완책을 조속히 발표할 계획이다.
윤 장관은 "취약 시간대 야간 돌봄 공백과 노후 주거 시설의 안전 미비가 맞물려 더 이상 안타까운 비극이 반복돼선 안 된다"며 "제도적 미비점을 꼼꼼히 보완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을 조속히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8일 밤 10시57분께 은평구 갈현동의 지상 3층·지하 1층짜리 빌라 3층에서 불이 나 건물에 있던 초등학생 9살, 8살 남매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보호자인 아버지는 화재 전에 외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6월에도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에서 부모가 집을 비운 사이 화재가 발생해 10살, 7살 자매가 숨졌고, 같은 해 7월에는 부산 기장군의 아파트에서 불이나 8살, 6살 자매가 숨진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점검은 지난해 6~7월 부산 아파트 화재, 올해 2월 서울 은마아파트 화재에 이어 지난 8일 은평구 다세대주택 화재로 초등생 남매 2명이 숨지는 등 노후 공동주택 내 인명피해가 반복됨에 따라 진행됐다.
이날 윤 장관은 지난해 9월 정부 합동으로 발표한 '부산 아파트 화재 아동 사망사고 재발방지 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전면 재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긴급 안전점검과 함께 현장에서 드러난 문제점 및 제도적 미비점을 면밀히 분석해 실질적인 재발 방지책을 신속히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행안부는 이와 관련 단독경보형 연기감지기 보급 확산 등 노후 공동주택 화재 안전 개선, 아동 대상 화재안전교육, 야간 돌봄 공백 해소 등에 대한 긴급 점검에 착수하고, 관계기관 회의를 거쳐 보완책을 조속히 발표할 계획이다.
윤 장관은 "취약 시간대 야간 돌봄 공백과 노후 주거 시설의 안전 미비가 맞물려 더 이상 안타까운 비극이 반복돼선 안 된다"며 "제도적 미비점을 꼼꼼히 보완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을 조속히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8일 밤 10시57분께 은평구 갈현동의 지상 3층·지하 1층짜리 빌라 3층에서 불이 나 건물에 있던 초등학생 9살, 8살 남매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보호자인 아버지는 화재 전에 외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6월에도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에서 부모가 집을 비운 사이 화재가 발생해 10살, 7살 자매가 숨졌고, 같은 해 7월에는 부산 기장군의 아파트에서 불이나 8살, 6살 자매가 숨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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