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앤리조트, 1~7일 日 도쿄서 김치 팝업스토어
"본토 김치 맛볼 수 있어 좋았다" 긍정적 반응 이어져
김치로 소비자 접점 확대…캐나다·미국 등 글로벌 진출

(사진=롯데호텔앤리조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롯데호텔앤리조트가 김치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지난 1~7일 일본 도쿄 중심부에 위치한 다이마루백화점 식품관에서 '롯데호텔 김치'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롯데호텔 김치의 첫 해외 판매 행사로, 일본 소비자들에게 롯데호텔 셰프의 노하우를 담은 프리미엄 김치를 소개하고 한국의 미식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롯데호텔 김치(650g) 제품을 1900엔(약 1만8000원)에 판매했다. 여기에 고객 전원에게 롯데호텔 공식 캐릭터 폴루아·벨루오 굿즈를 증정하며, 제품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 혜택도 제공했다.
현장에서는 "한국 본토 김치를 맛볼 수 있어 좋았다", "롯데호텔 뷔페에서 먹었던 김치를 다시 맛볼 수 있어 반가웠다", "다른 종류의 김치도 구매해 보고 싶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고 호텔 측은 설명했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일본 시장을 시작으로 해외 사업 확대에도 박차를 가한다.
이달 중 캐나다 수출이 예정돼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미국 등 미주 지역까지 판매망을 넓혀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호텔 김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일본 도쿄 다이마루백화점 식품관에서 열린 '롯데호텔 김치 팝업스토어' (사진=롯데호텔앤리조트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에 앞서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지난달 롯데호텔 이숍에서 김치 정기구독 서비스를 출시했다.
김치를 원하는 일정에 맞춰 받아볼 수 있는 '롯데호텔 이숍(e-SHOP) 김치 정기구독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원하는 배송 주기와 날짜를 설정하면 별도의 주문 없이 신선한 김치를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구독 대상 상품은 ▲롯데호텔 배추김치 9kg ▲롯데호텔 배추김치 4kg ▲롯데호텔 배추김치 1.2kg ▲롯데호텔 김치 2개입 세트(맛김치·백김치·깍두기 중 선택) 등 총 4종으로 구성했다.
배송 취소는 물론 결제 수단 변경, 배송 일정 및 주기 변경, 배송 건너뛰기 등도 배송 시작일 2일 전까지 자유롭게 수정할 수 있다.
이처럼 롯데호텔앤리조트가 김치에 힘을 주는 이유는 호텔의 프리미엄 경험을 일상 속에서 할 수 있게 하는 데 있다.
평범한 한 끼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우리 식탁의 대표 음식인 김치를 통해 비교적 쉽고 가깝게 호텔의 미식 경쟁력을 경험하게 한다는 것이다.
롯데호텔 김치는 40여 년 전통 한식당 '무궁화'의 노하우와 조리명장의 레시피를 바탕으로 개발됐으며, 배추와 고춧가루를 비롯한 100% 국내산 식재료만을 엄선해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말린 명태와 새우, 표고버섯, 다시마 등으로 우려낸 육수와 고급 육젓을 더해 깊은 감칠맛과 깔끔한 풍미를 완성했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호텔의 경험을 일상 속에서도 할 수 있도록 김치를 포함한 다양한 PB상품을 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롯데호텔만의 차별화된 미식 경쟁력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김치의 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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