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화장품, 행정 지원 속 '북미·동남아 진출' 노린다

기사등록 2026/07/10 14: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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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해외박람회 참가 지원 사업

[남원=뉴시스] 남원시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시스] 남원시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와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이 지역 화장품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북미·동남아를 잇는 해외박람회 참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역 화장품기업이 해외 전시회에서 제품을 홍보하고 현지 바이어와 직접 상담할 수 있도록 해외박람회 참가를 지원 중인 시는 전시 참가, 수출상담, 시장조사, 사후관리까지 연계하는 현장 중심의 수출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계약성과 창출에 중점을 두고 있다.

먼저 오는 13~1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6 코스모프로프 북미 라스베이거스'에 지역 화장품기업 4개사가 참가해 북미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한다.

이어 23~25일 베트남 호치민의 '2026 비엣뷰티 & 코스모보떼 베트남'에 참가하는 화장품기업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시의 지원 속에 베트남 박람회에 참가한 3개 화장품기업은 51건의 수출상담과 26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시는 더 나아가 차세대 식물엑소좀 기술개발과 바이오소재 산업 육성 등 미래 바이오산업 기반을 지속 확충함으로써 연구개발과 기업지원, 해외마케팅을 연계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기술 경쟁력과 해외 판로 확대가 연구개발 성과 및 산업화, 수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시의 목표다.

양충모 시장은 "세계적으로 K-뷰티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미국과 베트남 박람회를 연계해 북미와 동남아 시장을 동시 공략하는 수출 확대와 해외시장 안착을 지원하겠다"며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지역과 기업,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남원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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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화장품, 행정 지원 속 '북미·동남아 진출' 노린다

기사등록 2026/07/10 14:17:2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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