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청사 매각 절차 착수…공유재산심의회 열어

기사등록 2026/07/10 14:02:53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행정재산 용도폐지 안건 심의…신청사 건립 재원으로 활용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대덕구가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4회 공유재산심의회를 열어 안건을 심의하고 있다. (사진= 대덕구청 제공) 2026.07.10.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대덕구가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4회 공유재산심의회를 열어 안건을 심의하고 있다. (사진= 대덕구청 제공) 2026.07.10.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연축동 신청사 건립을 위한 오정동 청사 매각 절차에 착수했다.

10일 대덕구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4회 공유재산심의회를 열고 오정동 현 청사의 행정재산 용도폐지 안건을 심의했다. 현 청사를 일반재산으로 전환해 매각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전 행정절차다. 

현 청사는 오정동 500번지 본관과 오정동 490-19번지 별관으로 구성돼 있다. 토지 면적은 1만 3495.5㎡, 건물 연면적은 1만 2054.565㎡ 규모다. 용도폐지가 완료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매각 절차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청사 매각으로 확보한 재원은 신청사 건립에 활용된다. 기존 청사 부지는 오정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사업과 연계해 지역 활성화 거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 2022년 대전시와 '대덕구 청사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신청사 건립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의 오정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사업이 선정되면서 매각 절차가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구는 공유재산관리계획에 대한 구의회 의결과 감정평가, 매매계약 등 후속 절차를 차례로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이전이 완료될 때까지는 기존 청사를 계속 활용해 행정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김찬술 구청장은 "현 청사 매각은 신청사 건립과 오정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사업을 함께 완성하기 위한 핵심"이라며 "투명한 매각과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대전 대덕구 청사 매각 절차 착수…공유재산심의회 열어

기사등록 2026/07/10 14:02:53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