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재헌 주중국대사, 간쑤성 란저우시 방문해 투자무역박람회 참석
간쑤성 당서기와 면담해 기업 협력 등 논의
![[베이징=뉴시스] 노재헌 주중국대사는 지난 8∼9일 한국 기업 관계자 등과 함께 간쑤성 란저우시를 방문해 '제32회 란저우 투자무역박람회'에 주빈국 대표로 참석했다고 주중대사관이 10일 밝혔다. 사진은 9일 박람회 개막식에서 축사하는 노 대사.(사진=주중국대사관 제공) 2026.07.10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10/NISI20260710_0002183388_web.jpg?rnd=20260710125111)
[베이징=뉴시스] 노재헌 주중국대사는 지난 8∼9일 한국 기업 관계자 등과 함께 간쑤성 란저우시를 방문해 '제32회 란저우 투자무역박람회'에 주빈국 대표로 참석했다고 주중대사관이 10일 밝혔다. 사진은 9일 박람회 개막식에서 축사하는 노 대사.(사진=주중국대사관 제공) 2026.07.10 [email protected]
[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노재헌 주중국대사가 간쑤성을 찾아 한국 기업들의 중국 서북부 진출 기회를 모색했다.
노 대사는 지난 8∼9일 한국 기업 관계자 등과 함께 간쑤성 란저우시를 방문해 '제32회 란저우 투자무역박람회'에 주빈국 대표로 참석했다고 주중대사관이 10일 밝혔다.
란저우 투자무역박람회는 간쑤성의 대표적인 국제 투자·무역 행사로 중국 서북지역 대외 개방의 중요 창구로 활용되고 있는 자리다. '실질 협력의 새로운 기회, 개방 발전의 새로운 구도'를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과 파키스탄이 주빈국으로 참여했다.
노 대사는 행사 개막식에 이어 한국관 개관식, 한·중(간쑤) 비즈니스 협력 포럼 등에 참석했다.
9일 열린 개막식에서 노 대사는 "한국과 중국은 긴밀히 연결된 중요한 협력 파트너로서 한·간쑤성 간 실질 협력은 양국 관계를 더욱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하게 만드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경제 협력과 함께 인문 교류의 중요성 등도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코트라(KOTRA)가 주관하고 주중한국문화원, 한국관광공사, 한국저작권위원회 등이 참여한 한국관이 마련돼 19개 한국 기업들의 제품을 전시했다. 또 비즈니스 협력 포럼과 함께 열린 1대 1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한국 기업 30곳과 간쑤성 기업 40곳이 협력 기회를 논의했다.
이번 행사 참석을 계기로 현지 지방정부 관계자와도 만남을 가졌다.
노 대사는 지난 8∼9일 한국 기업 관계자 등과 함께 간쑤성 란저우시를 방문해 '제32회 란저우 투자무역박람회'에 주빈국 대표로 참석했다고 주중대사관이 10일 밝혔다.
란저우 투자무역박람회는 간쑤성의 대표적인 국제 투자·무역 행사로 중국 서북지역 대외 개방의 중요 창구로 활용되고 있는 자리다. '실질 협력의 새로운 기회, 개방 발전의 새로운 구도'를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과 파키스탄이 주빈국으로 참여했다.
노 대사는 행사 개막식에 이어 한국관 개관식, 한·중(간쑤) 비즈니스 협력 포럼 등에 참석했다.
9일 열린 개막식에서 노 대사는 "한국과 중국은 긴밀히 연결된 중요한 협력 파트너로서 한·간쑤성 간 실질 협력은 양국 관계를 더욱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하게 만드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경제 협력과 함께 인문 교류의 중요성 등도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코트라(KOTRA)가 주관하고 주중한국문화원, 한국관광공사, 한국저작권위원회 등이 참여한 한국관이 마련돼 19개 한국 기업들의 제품을 전시했다. 또 비즈니스 협력 포럼과 함께 열린 1대 1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한국 기업 30곳과 간쑤성 기업 40곳이 협력 기회를 논의했다.
이번 행사 참석을 계기로 현지 지방정부 관계자와도 만남을 가졌다.
![[베이징=뉴시스] 노재헌 주중국대사가 지난 8일 간쑤성 란저우시 방문을 계기로 후창성(胡昌升) 간쑤성 당서기와 면담하고 있다.(사진=주중국대사관 제공) 2026.07.10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10/NISI20260710_0002183391_web.jpg?rnd=20260710125245)
[베이징=뉴시스] 노재헌 주중국대사가 지난 8일 간쑤성 란저우시 방문을 계기로 후창성(胡昌升) 간쑤성 당서기와 면담하고 있다.(사진=주중국대사관 제공) 2026.07.10 [email protected]
노 대사는 지난 8일 후창성(胡昌升) 간쑤성 당서기와 면담을 갖고 한·간쑤성 간 경제·산업 협력 확대와 지방 교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노 대사는 간쑤성에 대해 "핵심광물, 신에너지 및 의료 분야를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만큼 우리 기업과의 중장기적인 경제 협력 확대 가능성이 있는 지역"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간쑤성이 추진 중인 '일대일로(一带一路)' 사업과 서부 육해 신(新)통로 간 연계가 한국 기업들의 중국 서북부 및 중앙아시아 진출 경로를 다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후 당서기는 간쑤성이 한국과의 협력을 중시하고 있다면서 기업 교류를 확대하고 구체적인 협력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고 대사관은 전했다.
노 대사는 란저우 방문 일정에 이어 둔황시를 방문해 시 관계자들과 문화유산 보존·연구, 학술·인적교류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주요 문화유산을 시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노 대사는 간쑤성에 대해 "핵심광물, 신에너지 및 의료 분야를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만큼 우리 기업과의 중장기적인 경제 협력 확대 가능성이 있는 지역"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간쑤성이 추진 중인 '일대일로(一带一路)' 사업과 서부 육해 신(新)통로 간 연계가 한국 기업들의 중국 서북부 및 중앙아시아 진출 경로를 다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후 당서기는 간쑤성이 한국과의 협력을 중시하고 있다면서 기업 교류를 확대하고 구체적인 협력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고 대사관은 전했다.
노 대사는 란저우 방문 일정에 이어 둔황시를 방문해 시 관계자들과 문화유산 보존·연구, 학술·인적교류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주요 문화유산을 시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