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익산캠퍼스 '실험동물센터' 개소…바이오 연구지원 거점 구축

기사등록 2026/07/10 11: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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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익산 특성화캠퍼스에 실험동물센터를 개소하고 지역 바이오·의생명 연구와 산업화를 지원하는 연구 거점을 본격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전북대 제공) 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익산 특성화캠퍼스에 실험동물센터를 개소하고 지역 바이오·의생명 연구와 산업화를 지원하는 연구 거점을 본격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전북대 제공) [email protected]
[익산=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익산 특성화캠퍼스에 실험동물센터를 개소하고 지역 바이오·의생명 연구와 산업화를 지원하는 연구 거점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실험동물센터는 동물실험 교육과 연구기술 지원, 전문 실험시설 제공을 통해 연구 인력을 양성하고 동물실험의 윤리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조성됐다.

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4330.62㎡ 규모로 건립됐으며 총사업비 236억원이 투입됐다.

1층에는 개와 돼지, 토끼, 닭 등 중·대동물 사육·실험시설과 수술실이, 2층에는 마우스 등 설치류 사육·실험시설과 강의실, 실습실, 행정공간이 마련됐다. 3층에는 SPF 및 ABSL-3 수준의 설치류 사육·실험시설을 갖춰 설치류부터 중·대동물까지 다양한 전임상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대학은 이번 센터 개소로 학부생과 대학원생 등 연구자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실험·실습 환경을 제공하고, 전임상 시험 인프라가 부족했던 지역 바이오기업의 연구 지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센터는 연구 설계와 동물 관리, 실험 수행, 결과 분석 등 연구 전 과정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동물실험 교육, 임상술기 교육, 기업과 연구기관 대상 컨설팅, 동물실험 대행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 교내 연구자뿐 아니라 지역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이 공동 활용하는 개방형 연구 플랫폼으로 운영해 전임상 연구와 의료기기·의약품 후보물질 검증, 산업화 연계 연구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전북대는 3R(대체·감소·개선) 원칙에 기반한 동물복지와 연구윤리를 강화하고, 각종 인증 취득과 전문인력 확충, 교육 프로그램 확대 등을 통해 지역 바이오헬스 산업의 연구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상진 실험동물센터장은 "연구와 교육, 산업화를 연결하는 개방형 연구 플랫폼으로 운영해 지역 바이오·의생명 분야 연구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양오봉 총장은 "연구 초기 설계부터 결과 분석까지 지원하는 종합 연구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이 함께 활용하는 연구 인프라로 발전시켜 지역 바이오·의생명 연구 경쟁력 강화와 산업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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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익산캠퍼스 '실험동물센터' 개소…바이오 연구지원 거점 구축

기사등록 2026/07/10 11:35:0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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