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당대표 되면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특위 구성"

기사등록 2026/07/10 10:59:48

최종수정 2026/07/10 11: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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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삼성전자 공장 찾아

[전남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10일 오전 광주 광산구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정문에서 삼성전자의 서남권 반도체 산단 투자 계획과 관련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10. leeyj2578@newsis.com
[전남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10일 오전 광주 광산구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정문에서 삼성전자의 서남권 반도체 산단 투자 계획과 관련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10. [email protected]
[전남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송영길 후보가 광주 삼성전자 공장을 찾아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군공항 이전 등 핵심 현안을 당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10일 전남광주 광산구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을 방문한 뒤 취재진을 만나 "당대표가 되면 반도체 등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뒷받침하는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신속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광주 군공항 이전 부지에 추진 중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생산단지 조성과 관련해서 '안정적인 전력 확보'가 핵심 과제라고 진단했다.

송 후보는 "반도체 팹 4기가 모두 가동되려면 약 6.3GW 규모의 전력이 필요하다"며 "재생에너지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안정적인 기저전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영광 원전의 계속운전과 함께 추가 원전이나 소형모듈원전(SMR) 도입 필요성도 검토해야 한다"며 "재생에너지와 원전을 적절히 조합해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군공항 이전과 관련해서는 "부지 지정 절차는 단축됐지만 무안공항 이전과 주민투표, 지역 지원 대책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아 있다"며 "대통령이 직접 행정 절차를 챙기겠다고 밝힌 만큼 당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공군부대의 이전 문제에 대해서도 "국방부와 미군 등 관계 기관과 협력이 필요하다. 국회 국방위원회 활동을 통해 관련 사안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했다.

[전남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10일 오전 광주 광산구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서 사업장을 둘러본 뒤 나오고 있다. 2026.07.10. leeyj2578@newsis.com
[전남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10일 오전 광주 광산구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서 사업장을 둘러본 뒤 나오고 있다. 2026.07.10. [email protected]
송 후보는 인천시장 재임 시절 삼성바이오로직스 유치 사례를 언급하며 광주 반도체 산업 육성에 대한 자신감도 드러냈다.

그는 "2012년 삼성바이오를 송도에 유치한 이후 후속 투자가 이어지면서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로 성장했다"며 "광주도 반도체 팹을 중심으로 연관 산업이 집적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대표 선출 이후 반도체 등 3대 메가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입법적으로 필요한 사항을 신속히 지원하겠다"며 "행정과 입법이 함께 속도를 내 반도체 공장의 조기 착공과 완공을 뒷받침하겠다

사업장 방문 일정을 마친 송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전남광주 서구 염주체육관에서 열리는 권리당원 타운홀 미팅 등 일정을 이어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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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당대표 되면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특위 구성"

기사등록 2026/07/10 10:59:48 최초수정 2026/07/10 11: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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