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전북서 친청 겨냥 "선호투표제 시비는 치사해"

기사등록 2026/07/10 10:31:13

최종수정 2026/07/10 11:37:03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과거 안해본 것도 아니고 법률적 문제도 없어"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10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청 기자실을 찾아 간담회를 갖기 위해 장내로 들어서고 있다. 2026.07.10.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10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청 기자실을 찾아 간담회를 갖기 위해 장내로 들어서고 있다. 2026.07.10.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8·17 전당대회 당대표 선출을 위한 '선호투표제'에 반발하는 친청(친정청래)계를 향해 "치사하다"고 밝혔다.

김 전 총리는 10일 전북도청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선거에서 선수들은 룰을 가지고 이야기를 안하는 것이 좋다"면서 "룰에 대해서 너무 시비를 많이 걸면 치사해진다. (시비를 거는 것을)안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선호투표제 문제가 어제 오늘의 문제도 아니다"면서 "20여년이 됐고 과거에 안 해 본 것이 아니고, 법률적 문제도 있는 것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것을 지금 전임 지도부가 (룰을)포함해서 통과가 된 것"이라며 "이것을 갑자기 문제 제기하는 것이 의아하다"고 지적했다.    

선호투표는 유권자가 후보 한 명만 선택해 투표하는 것이 아니라 사전에 모든 후보에 대한 선호 순위를 함께 적어 내는 방식이다. 1순위 개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바로 당선자가 결정되고,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최하위 후보를 탈락시킨다. 이때 최하위 후보를 뽑은 투표자의 차순위 후보에게 표를 다시 배분한다.

민주당 전당준비위원회는 결선투표를 한 번 더 치르는 데 대한 비용 문제 등으로 지난 7일 당대표 당선자를 선호투표 방식으로 결정하기로 했다. 그러나 친청계가 전준위 결정 다음 날부터 일제히 반발하는 상황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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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전북서 친청 겨냥 "선호투표제 시비는 치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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