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시 청사 전경.(사진=태백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태백=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태백시가 민선9기 핵심 공약인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사업'의 내년 1월 본격 시행을 목표로 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제정된 관련 조례를 바탕으로 올해 시스템 구축과 운영 준비를 추진 중이며, 올 하반기 중 신청·접수 준비와 카드 발급 등 필요한 행정 절차를 순차적으로 밟아나갈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태백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월 2만원씩 연간 총 24만원이 지원된다. 지원금은 지역화폐인 '탄탄페이'로 지급되며 관내 목욕업소와 이·미용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기적인 위생관리와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 위한 부패방지 교육 실시
태백시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공직자의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6년 공직자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이 반부패 관련 법령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업무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과 부패 상황에 합리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김혜영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강의는 주요 반부패 법령과 공직자가 숙지해야 할 청렴 실천 사항, 실제 사례 중심의 청렴 의사결정 방안 등을 다루었으며,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실천을 위한 윤리적 가치와 행동 원칙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번 청렴교육은 관련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기관장과 고위공직자, 신규 임용자 및 승진자 등을 포함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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