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만명이 몰렸다…문경새재, 올 상반기 '최고 흥행'

기사등록 2026/07/10 09: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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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뉴시스] '2026문경찻사발축제'에 방문객이 줄을 잇고 있다. (사진=문경시 제공) 2026.07.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문경=뉴시스] '2026문경찻사발축제'에 방문객이 줄을 잇고 있다. (사진=문경시 제공) 2026.07.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문경=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문경의 대표 관광지인 문경새재가 올해 상반기에만 185만명이 넘는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역 축제 흥행과 영화·드라마 촬영지에 대한 관심이 맞물리면서 관광객 증가세가 뚜렷해졌다는 분석이다.

문경새재관리사무소는 지난달 말 기준 문경새재 누적 방문객이 185만8666명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48만3162명에 비해 25.3% 늘어난 수치다.

올 들어 문경새재에는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지역 축제도 흥행을 거듭했다.

특히 지난 5월 열린 '2026 문경찻사발축제'에는 28만명이 방문하며 문경새재 일대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축제 기간 숙박과 음식점, 상가 이용객도 함께 늘면서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관광객 증가에 맞춰 편의시설 개선도 속도를 내고 있다.

관리사무소는 1986년 청사 준공 이후 처음으로 청사 주차장을 확장했다. 기존 8면이던 주차 공간을 22면으로 늘려 방문객과 민원인의 이용 편의를 높였다.

제2주차장 일대에는 150m 구간의 인도를 넓히고 대형 버스 승강장을 새로 설치했다.

단체 관광객의 이동 동선을 개선하는 한편 148㎡ 규모 공중화장실 신축과 주변 조경 정비도 진행 중이다.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시설도 확충한다.

어린이 물놀이 테마공간과 방문센터 실내 휴식공간을 조성해 단순히 둘러보고 떠나는 관광지에서 머물며 즐기는 체류형 관광지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문경새재관리사무소 관계자는 "관광객 증가에 맞춰 주차장과 편의시설 등 관광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며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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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만명이 몰렸다…문경새재, 올 상반기 '최고 흥행'

기사등록 2026/07/10 09:30:4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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