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나' 3만9829명 봐 박스오피스 정상
예매관객수 10만명 넘겨 무난 1위 예상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영화 '모아나'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위 '눈동자'와 관객수 차이는 크지 않지만 예매량에서 큰 폭으로 앞서고 있어 주말에도 1위를 유지할 거로 전망된다.
'모아나'는 9일 3만9829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이 봐 박스오피스 최상단 자리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0만명이다.
2위 '눈동자'(3만8125명·누적 101만명)와는 차이가 크지 않았다. 다만 예매관객수에서 10일 오전 9시 현재 '모아나'가 약 10만명, '눈동자'가 약 4만명이어서 주말엔 '모아나'가 무난히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아나'는 동명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실사화했다. 애니메이션에서 '마우이' 목소리 연기를 한 배우 드웨인 존슨이 실제 마우이 역을 맡았고, 신예 캐러신 라가이아가 '모아나'를 책임졌다.
'모아나'는 모투누이섬이 저주에 걸리자 이 저주를 풀기 위해 바다로 나가기로 결심한 부족장 딸 모아나의 이야기를 그린다. 모아나는 아버지가 허락하지 않은 곳인 암초 너머 바다로 가서 전설의 전사 마우이를 만나 저주를 풀기 위한 모험을 떠난다. 실사영화 '모아나'는 애니메이션 '모아나' 1편의 이야기를 대부분 그대로 가져왔다.
이밖에 박스오피스 순위는 3위 '토이 스토리5'(2만4629명·234만명), 4위 '군체'(7381명·587만명), 5위 '와일드 씽'(3642명·132만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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