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10일 모로코에 2-0 완승
음바페, PK 실축후 1골1도움 활약
![[폭스버러=AP/뉴시스] 프랑스 남자 축구 대표팀의 디디에 데샹 감독과 킬리안 음바페. 2026.07.09.](https://img1.newsis.com/2026/07/10/NISI20260710_0001420978_web.jpg?rnd=20260710070604)
[폭스버러=AP/뉴시스] 프랑스 남자 축구 대표팀의 디디에 데샹 감독과 킬리안 음바페. 2026.07.09.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랑스 남자 축구 대표팀의 디디에 데샹 감독이 '골잡이' 킬리안 음바페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보였다.
프랑스는 10일(한국 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폭스버러의 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모로코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8강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3개 대회 연속 월드컵 4강 진출을 이뤄낸 프랑스는 오는 15일 스페인-벨기에전 승자와 준결승전을 갖는다.
음바페가 전반 25분 페널티킥을 실축했지만, 후반 15분 선제 결승골을 기록했다.
6분 뒤에는 우스만 뎀벨레의 추가골에 도움까지 기록했다.
이에 음바페는 이날 활약으로 대회 득점 공동 1위(리오넬 메시와 8골), 월드컵 토너먼트 최다 12골, 역대 월드컵 개인 통산 20골, 월드컵 최초 다른 2개 대회 공격 포인트 10개 이상 등 수많은 기록들을 새로 썼다.
![[폭스버러=AP/뉴시스] 프랑스 남자 축구 대표팀의 디디에 데샹 감독과 킬리안 음바페. 2026.07.09.](https://img1.newsis.com/2026/07/10/NISI20260710_0001420981_web.jpg?rnd=20260710070729)
[폭스버러=AP/뉴시스] 프랑스 남자 축구 대표팀의 디디에 데샹 감독과 킬리안 음바페. 2026.07.09.
데샹 감독은 이런 음바페의 활약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프랑스 매체 '프랑스24'에 따르면 그는 경기 후 "음바페라면 아무 문제가 없다. 골을 넣기 전에 다른 기회를 놓치긴 했지만, 그는 결코 자신을 의심하지 않는다"며 강한 신뢰를 보였다.
이어 "3회 연속 4강 진출인데, 이것만으로도 이미 훌륭한 성과다.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처럼 보일지 몰라도 실제 달성하는 건 별개의 문제"라며 "훌륭한 선수들이 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정말 기쁘다"며 음바페뿐 아니라 함께 호흡한 팀원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또 데샹 감독은 "우리가 원하던 위치에 도달했으니 잘 회복하면서 내일 우리의 상대가 누가될지 지켜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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