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DMC에 바이오필릭 디자인 '도심 속 정원' 조성한다

기사등록 2026/09/29 10:02:13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바이오필릭, 인간과 자연의 본능적 교감 강조

[서울=뉴시스] 상암DMC. (사진=서울시 제공) 2026.09.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상암DMC. (사진=서울시 제공) 2026.09.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시가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에 도심 속 정원을 조성한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상암DMC에는 미디어·콘텐츠 기업이 모여 있지만 퇴근 후 머물 수 있는 문화·휴식 공간이 부족하다.

공원 내 차양이나 휴식 시설 등이 부족해 방문객이 늘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세계 각국에서 인간과 자연의 본능적 교감을 강조하는 '바이오필릭' 개념이 부상하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바이오필릭 디자인이란 인간이 본능적으로 자연을 갈망한다는 '바이오필리아'를 바탕으로 한 개념으로, 건축과 공간에 자연의 요소를 끌어들여 신체적·정신적 안정을 유도한다.

이에 따라 시는 상암DMC에 머무름 중심 '도심 속 정원' 공간을 조성한다.

DMC문화공원과 가온문화공원에서 생육 불량 수목과 잡목을 솎아내고 지장물을 철거한다. 나무 밑 흙바닥에 낮은 울타리를 두르고 계절 꽃을 심어 '작은 화단'을 만든다.

공원 내 가용 부지에 벤치, 탁자, 이동식 의자를 둬 '머물고 싶은 쉼터'를 조성한다.

식물과 휴식이 결합된 '플랜터 벤치', 휴식을 위한 '파라솔 일체형 테이블' 등이 설치된다.

도심 속 녹색 휴식처인 '팝업 그린 라운지'가 운영된다.

팝업 그린 라운지는 치유 키트(아로마, 이어플러그 등)와 도서를 활용한 일상 업무 탈피형 휴식을 제공한다.

보드게임, MBTI 테스트 등 참여형 콘텐츠를 매개로 동료 간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다.

반려식물 등 직장인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한 브랜드 기획전을 개최한다. 그린데스크 용품, 오피스 인테리어 소품, 스트레스 완화 브랜드 위주 팝업스토어(반짝매장)를 연다.

참여형 '체험·가드닝 행사'를 운영한다. 사무실 반려 식물 상태를 진단해주고 맞춤형 관리 방안을 처방한다. 단지 내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도심 속 정원을 가꾸고 조성하는 행사도 연다.

'가든 라이브' 무대가 운영된다. 직장인 밴드 초청 공연과 인기 크리에이터의 건강·친환경 주제 토크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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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DMC에 바이오필릭 디자인 '도심 속 정원' 조성한다

기사등록 2026/09/29 10:02:1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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