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 조용히 웃는다…얼음 정수기 판매 '껑충'

기사등록 2026/07/10 06:01:00

최종수정 2026/07/10 06:20:24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주요 브랜드 6월 판매량 35~50% 증가

폭염 예고·홈술문화 속 수요 확대 추세

[서울=뉴시스]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 (사진=코웨이 제공) 2026.06.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 (사진=코웨이 제공) 2026.06.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지난 6월 얼음정수기의 판매량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각 업체에 따르면 주요 얼음정수기 브랜드의 렌탈 판매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5~50% 증가했다.

코웨이의 6월 얼음정수기 신규 렌탈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청호나이스의 6월 얼음정수기 렌탈 판매량도 전년 동기 대비 40% 늘었다.

SK매직은 판매 데이터 분석 결과 6월 얼음정수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 전체 정수기 판매 중 얼음정수기가 차지하는 비중도 40% 수준까지 확대됐다.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예고된 가운데 얼음정수기를 찾는 소비자 수요가 계속 늘고 있다는 게 이들 회사의 분석이다.

또 홈술 문화 확산으로 얼음 수요가 증가하면서 일반 정수기에서 얼음정수기로 교체하려는 수요도 확산 추세다.

코웨이의 경우 가족 구성원과 주방 크기, 얼음 소비량 등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세분화된 얼음정수기 5종 라인업을 앞세워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공간 효율성을 높인 초소형 사이즈부터 쾌속 제빙, 대용량 모델은 물론 인테리어 효과를 높인 다양한 색상까지 구축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청호나이스는 올해 3월 얼음정수기 기준 국내 최소 사이즈를 구현한 'The M' 얼음정수기를 출시하며 시장을 키우고 있다. 가로 19.5㎝의 국내 최소 사이즈다. 얼음정수기는 제한된 공간 안에서 제빙 시스템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설계하느냐가 경쟁력으로 꼽히는데, The M은 내부 구조를 최적화해 소형화와 성능을 동시에 확보했다.

SK매직의 판매 호조를 이끈 제품은 '메가 아이스 얼음정수기' 시리즈로 일반 얼음보다 두 배 이상 큰 약 25g의 아이스를 제공한다. 일일 최대 제빙량 5.7㎏의 제빙성능과 1.1㎏ 대용량 아이스룸, 얼음물 기능 등 편의기능도 제공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가족 구성원과 주방 크기, 얼음 소비량 등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5종(미니, 스탠다드, 맥스, 오리지널, RO)으로 세분화된 '아이콘 얼음정수기' 풀라인업을 통해 시장 리더십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더 엠 청호나이스 얼음정수기.(사진=청호나이스 제공) 2026.03.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더 엠 청호나이스 얼음정수기.(사진=청호나이스 제공) 2026.03.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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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조용히 웃는다…얼음 정수기 판매 '껑충'

기사등록 2026/07/10 06:01:00 최초수정 2026/07/10 06: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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