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카페 찾은 노동장관 "고용 지원사업 간 연계 강화"

기사등록 2026/07/09 14:00:00

최종수정 2026/07/09 15:24:25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청년도전지원사업·청년성장프로젝트 참여 청년 모여

[서울=뉴시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 3월 5일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청년 일자리 정책 타운홀미팅'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고용노동부 제공) 2026.03.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 3월 5일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청년 일자리 정책 타운홀미팅'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고용노동부 제공) 2026.03.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정영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청년카페를 방문해 고용 지원사업 간 연계 강화를 약속했다.

노동부는 9일 서울 관악구 소재 청년카페 '신림동 쓰리룸'에서 주요 청년 고용 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성장프로젝트' 등에 참여한 청년들이 모였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취업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청년이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제도다. 노동부는 해당 사업을 통해 지난 2021년부터 올해 6월까지 4만7670명의 청년을 지원했다.

사업에 참여한 청년 A씨는 "쉬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규칙적인 생활을 하기 힘들었는데,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하며 생활 패턴을 되찾고 다시 진로를 고민해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노동부는 청년성장프로젝트를 통해 청년 누구나 방문해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는 청년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2024년 사업 시작 후 올해 6월까지 11만186명의 청년을 지원했다.

사업에 참여한 청년 B씨는 "취업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해보자'는 마음을 다잡았고, 자소서·면접 프로그램을 통해 나의 경험을 이야기로 풀어내는 방법을 찾아냈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 담당자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신청하러 온 청년 중 참여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 청년성장프로젝트 등 관련 사업으로 연계하는데, 그 과정에서 단절이 발생하는 것 같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이에 김 장관은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겠다"며 "더 많은 청년이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성장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 간 연계 강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노동부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관계 부처와 협의해 하반기에 다양한 정책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청년카페 찾은 노동장관 "고용 지원사업 간 연계 강화"

기사등록 2026/07/09 14:00:00 최초수정 2026/07/09 15:24:25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