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대단지 입주 특수 정조준…상품권·경품 혜택
가구·가전 원스톱 쇼핑 경쟁력 앞세워 수요 선점
![[서울=뉴시스] 아이파크몰 리빙파크 5층 매장 전경. (사진=아이파크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09/NISI20260709_0002181957_web.jpg?rnd=20260709092526)
[서울=뉴시스] 아이파크몰 리빙파크 5층 매장 전경. (사진=아이파크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HDC그룹의 복합상업공간 개발·운영사 아이파크몰이 신규 아파트 입주 수요를 겨냥한 마케팅을 강화하며 리빙 부문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아이파크몰은 용산점 리빙파크가 지난해 5월부터 올해 6월까지 14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두 자릿수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같은 기간 평균 매출 신장률은 50%를 웃돌았으며, 하반기 입주 프로모션을 본격 시작한 지난 6월에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75% 증가했다.
최근 부동산 경기 둔화로 서울 신규 분양 물량은 줄고 있지만, 대규모 프리미엄 단지를 중심으로 입주 수요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에 아이파크몰은 올해 하반기 입주가 예정된 디에이치 방배(3064가구)와 래미안 트리니원(2091가구)을 전략 단지로 선정하고 연말까지 대규모 입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리빙파크 4~5층 가구 브랜드에서 300만원 이상 구매한 입주 고객에게 차량용 소화기를 증정하고,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5%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브랜드별 추가 혜택과 함께 누하스 안마의자, 프리미엄 조명, 다이슨 에어랩 등 총 600만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아이파크몰은 입주 프로모션이 단순한 판촉 행사를 넘어 리빙 부문의 핵심 성장 전략으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입주 프로모션을 본격 확대하기 시작한 2023년 이후 관련 매출은 2022년 대비 지난해 약 252% 증가했다. 올해는 상반기에만 지난해 연간 입주 프로모션 매출의 약 80%를 달성했다.
또 리빙파크 5층 한샘 매장은 디에이치 방배와 래미안 트리니원 지정 점포로 선정돼 입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150여 팀이 방문하는 등 신규 입주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아이파크몰 리빙파크는 40여 개 국내외 가구·가전·홈퍼니싱 브랜드를 한곳에서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는 리빙 전문 공간이다. 가구와 인테리어, 생활용품을 원스톱으로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춰 입주 고객은 물론 웨딩 수요까지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아이파크몰은 최근 K-팝과 캐릭터 등 팬덤 콘텐츠를 강화하는 동시에 리빙 부문에서도 입주 수요를 적극 공략하며 복합상업공간으로서 경쟁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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