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목침목 대체…"안전성·유지관리 향상 기대"
![[부산=뉴시스] 부산도시철도 2호선 양산회차선 분기기 구간 교체 전(왼쪽)과 자원순환형 복합재 침목 시공 후 모습. (사진=부산교통공사 제공) 2026.07.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08/NISI20260708_0002181670_web.jpg?rnd=20260708182153)
[부산=뉴시스] 부산도시철도 2호선 양산회차선 분기기 구간 교체 전(왼쪽)과 자원순환형 복합재 침목 시공 후 모습. (사진=부산교통공사 제공) 2026.07.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부산교통공사가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친환경 복합재 침목을 전국 도시철도 최초로 분기기 구간에 적용하며 친환경 철도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부산교통공사는 부산도시철도 2호선 양산회차선 분기기 구간의 노후 목침목을 국내 최초로 자원순환형 복합재 침목(CCS)으로 교체하는 공사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개발한 유리섬유 보강 열가소성 복합재 침목(GF-TCS)이 사용됐다.
기존 분기기와 선로 이음매 등 특수 구간에는 가공이 쉬운 목침목이 주로 사용됐지만 방부 처리 물질에 따른 환경 문제와 부패, 열화 등으로 유지 관리 부담이 컸다.
새로 적용된 복합재 침목은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소재로 기존 목침목 수준의 시공성을 유지하면서도 내구성과 유지관리성을 높였으며 200만회 이상의 반복하중 시험을 통과해 안전성도 확보했다.
공사 관계자는 "구조가 복잡해 정밀 시공이 필요한 양산회차선 분기기 구간에 국내 최초로 자원순환형 복합재 침목을 적용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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