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원장에 맹성현 카이스트 명예교수
신사업 설계·실행서 AI 핵심 동력으로
제조에 AI 이식해 스마트팩토리 고도화
![[서울=뉴시스] 효성 AI융합연구원 초대원장으로 선임된 맹성현 카이스트 명예교수. (사진=효성) 2026.07.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08/NISI20260708_0002181005_web.jpg?rnd=20260708103906)
[서울=뉴시스] 효성 AI융합연구원 초대원장으로 선임된 맹성현 카이스트 명예교수. (사진=효성) 2026.07.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효성이 전사 차원에서 인공지능(AI) 대전환을 꾀한다.
신사업 실행과 제조 역량 강화 등 그룹 전반에 걸쳐 AI를 핵심 동력으로 활용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그룹의 AI 전환(AX)를 주도할 AI융합연구원을 신설했다.
효성은 AI융합연구원을 신설하고 초대 연구원장으로는 맹성현 카이스트 명예교수를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맹 원장은 시라큐스 대학, 카이스트 전산학부 교수 출신이다.
의미 기반 정보 검색, 텍스트 마이닝, 자연어 처리, 언어 모델링 분야를 약 30년간 선도해 온 AI 기술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맹 원장은 지난 8개월간 효성의 AI 담당 고문으로 활동하며 회사의 디지털 전환 방향성 자문과 임직원들의 AI 역량 향상을 위한 특강들을 진행해 왔다.
맹 원장이 이끄는 AI융합연구원은 적용·융합형 연구개발을 전폭 추진한다.
이는 지난 60년간 중공업, 섬유, 화학 등 제조업 중심의 사업을 탄탄하게 키워온 효성이 AI 시대를 맞아 최신 AI 기술을 기존 사업에 접목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의미다.
효성은 AI를 단순 업무 효율화, 비용 절감 도구로 활용하는 것을 넘어 효성중공업, 효성티앤씨, 효성화학 등 그룹 주력 계열사의 고부가가치 신제품 개발에 활용한다.
즉 그룹 전반의 미래 신사업 설계와 실행 최전선에서 AI를 핵심 동력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또한 축적해 온 제조 전문성에 AI를 결합해 스마트 팩토리를 고도화한다.
이를 통해 제조 현장 전반의 혁신 문화를 조성해 글로벌 퍼스트 무버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다진다는 구상이다.
효성 관계자는 "향후 AX에 필수적인 핵심 기술 인력은 물론 산업 현장의 전문성과 AI 활용 역량을 겸비한 차세대 인재를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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