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이틀간 최대 200㎜ 폭우, 호우예비특보…피해 속출

기사등록 2026/07/08 10: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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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전북 지역에 아침부터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일부 피해가 발생했다.

8일 전주기상지청은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전북 전 지역에 호우 예비특보를 발령했다.

호우 예비특보는 호우 관련 기상특보가 발령되기 전 주의를 위해 발표되는 것이다. 향후 6시간 동안 예상 강수량이 70㎜ 이상이거나 12시간 동안 예상 강수량이 110㎜ 이상일 때 발령된다.

이날 전북지역 주요 지점의 일 강수량은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부안 줄포 19.5㎜, 고창 상하 17.0㎜, 정읍 태인 16.0㎜, 서전주 14.0㎜, 김제 13.5㎜, 익산 여산 10.5㎜, 군산산단 5.0㎜ 등이다.

기상지청은 이날부터 다음날까지 80~1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많은 비가 오는 지역은 최대 200㎜ 넘는 양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이날 저녁부터 밤 사이에는 시간당 30~50㎜의 비가, 9일 새벽부터 오전까지는 최대 시간당 50㎜의 비가 집중적으로 쏟아진다고 봤다.

아침부터 쏟아지는 비로 인해 일부 피해 신고도 접수됐다.

전북도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10시까지 5건의 풍수해 관련 신고를 접수해 안전조치에 나섰다. 김제, 완주, 무주 등에는 도로 위로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오전 6시13분께 군산시 경장동에서는 간판이 떨어지려 한다는 신고가, 오전 7시26분께에는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을 지나는 언더패스의 안내판의 한쪽 면이 떨어졌다는 신고도 들어왔다.

전북 경찰은 신호기가 고장났다는 내용 등 관련 신고 6건을 접수받고 조치를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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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이틀간 최대 200㎜ 폭우, 호우예비특보…피해 속출

기사등록 2026/07/08 10:33:2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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