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 오피스텔 돌며 성매매 영업…태국인 2명 구속

기사등록 2026/07/08 10:25:36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인터넷 광고와 SNS서 성매수자 직접 모집

[서울=뉴시스] 사진은 법무부 서울출입국·외국인청의 전경모습. 2024.03.20.(사진=법무부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사진은 법무부 서울출입국·외국인청의 전경모습. 2024.03.20.(사진=법무부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서울과 부산, 대구 등에서 오피스텔을 옮겨 다니며 불법 성매매 영업을 한 태국 국적 트렌스젠더 2명이 출입국당국에 의해 적발돼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

법무부 서울출입국·외국인청은 서울과 부산, 대구 등의 오피스텔에서 성매매 영업을 한 태국 국적 트렌스젠더 남성 2명을 적발해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23년께 국내에 입국한 후 3년 이상 불법체류하면서 2024년 1월부터 2026년 6월까지 서울, 부산, 대구 등의 오피스텔에서 1회에 10만원에서 21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해온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이같은 수법을 통해 각각 약 2억원과 4억원의 불법 수익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태국인인 A씨와 B씨는 직접 인터넷 광고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를 통해 직접 성매수자를 모집했다.

이들은 성매수자가 오피스텔 인근에 도착한 사실을 확인한 후 정확한 오피스텔 호실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수사기관의 단속을 피해 온 것으로 출입국 당국은 파악했다.

서울출입국청은 이번에 적발된 태국인 2명 외에 유사 방식으로 성매매 영업을 벌이는 외국인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종철 서울출입국·외국인청장은 "사회질서를 해치는 외국인의 범죄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고, 성매매, 마약 등 각종 범죄에 가담하는 외국인은 물론 이를 알선하는 브로커까지 추적해 엄중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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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 오피스텔 돌며 성매매 영업…태국인 2명 구속

기사등록 2026/07/08 10:25:3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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