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첫 자체 이미지 생성 AI 공개…오픈AI·구글 추격전

기사등록 2026/07/08 09:41:51

최종수정 2026/07/08 10:28:25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뮤즈 스파크 이미지' 출시…인스타·광고 도구에 적용

미드저니 의존 줄이고 자체 AI 생태계 구축 속도

[멘로파크=AP/뉴시스] 7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메타는 이미지 생성 모델 '뮤즈 스파크 이미지(Muse Spark Image)'를 공개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멘로파크에서 열린 메타의 개발자 컨퍼런스 '커넥트'(Connect)에서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연설하고 있다. 2026.07.08.
[멘로파크=AP/뉴시스] 7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메타는 이미지 생성 모델 '뮤즈 스파크 이미지(Muse Spark Image)'를 공개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멘로파크에서 열린 메타의 개발자 컨퍼런스 '커넥트'(Connect)에서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연설하고 있다. 2026.07.08.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메타가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의 인공지능(AI) 조직 개편 이후 처음으로 자체 이미지 생성 모델을 선보이며 오픈AI, 구글 등 경쟁사 추격에 나섰다.

7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메타는 이미지 생성 모델 '뮤즈 스파크 이미지(Muse Spark Image)'를 공개했다. 메타는 이 모델이 복잡한 프롬프트를 이해하는 고도화된 추론 능력을 갖췄으며 자사 AI 챗봇 '메타 AI'에 통합된다고 밝혔다.

새 모델은 메타 AI 앱과 인스타그램, 왓츠앱에 우선 적용되며 향후 페이스북과 메신저로도 확대된다. 또 광고주들의 광고 제작을 지원하는 마케팅 도구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출시는 3개월 전 공개한 첫 번째 '뮤즈 스파크' 모델에 이은 후속 행보다. 메타는 이와 함께 개발 중인 동영상 생성 모델 '뮤즈 비디오'도 공개했다.

메타는 지난해 이미지·동영상 생성 기술 확보를 위해 이미지 생성 AI 기업 미드저니와 대규모 계약을 체결했지만, 이번 자체 모델 출시를 계기로 일부 이미지 생성 기능부터 자체 기술로 대체할 것으로 알려졌다.

저커버그는 지난 1년간 AI 인프라 구축과 핵심 연구 인력 영입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했으며, 알렉산드르 왕을 영입해 비공개 AI 연구조직 'TBD'를 이끌도록 했다. 이는 지난해 공개한 '라마4(Llama 4)'가 경쟁 모델에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은 이후 AI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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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첫 자체 이미지 생성 AI 공개…오픈AI·구글 추격전

기사등록 2026/07/08 09:41:51 최초수정 2026/07/08 10: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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