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교통안전공단, 정부 발주 선박 공정관리 지원 나선다

기사등록 2026/07/08 08: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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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여객선 등 건조 초기부터 기술지원

[서울=뉴시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관계자들이 지난 1일 전남 목포시에서 국고여객선 '섬사랑7호' 건조 관계자들과 도면승인 공정관리 서비스 운영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관계자들이 지난 1일 전남 목포시에서 국고여객선 '섬사랑7호' 건조 관계자들과 도면승인 공정관리 서비스 운영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 정부기관 발주 선박의 건조 지연을 막기 위해 공정관리 지원에 나선다.

해양교통안전공단은 국고여객선 등 공공 발주 선박의 적기 인도를 지원하기 위해 '도면승인 공정관리 서비스'를 도입해 본격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선박 건조 과정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도면 제출·승인 지연과 설계 오류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조 초기 단계부터 공정 일정과 도면 승인 절차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게 핵심이다.

해양교통안전공단은 올해 정부기관 발주 선박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에 착수했다. 첫 적용 대상은 국고여객선 ‘섬사랑7호’다. 이를 위해 공단 중부지사는 최근 전남 목포의 한 조선소를 방문해 설계사와 시공 관계자들과 함께 공정 일정과 협조 사항을 점검했다.

해양교통안전공단은 조선소 및 설계사와 협업 체계를 구축해 도면 승인 절차 안내와 설계 기술 지원, 공정별 일정 관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공정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주요 단계별 기술 자문을 제공해 건조 지연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안영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건조 초기부터 체계적인 공정관리와 기술 지원을 병행함으로써 선박 품질과 사업 효율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정부 발주 선박의 안정적인 건조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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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교통안전공단, 정부 발주 선박 공정관리 지원 나선다

기사등록 2026/07/08 08:54:2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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