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서 한미일 외교장관회의 개최
"한일 과거 알아…3~4년새 관계 공고해져"
SMR 협력 서명에 "한미일 회의 구체적 성과"
![[앙카라=AP/뉴시스]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7일(현지 시간)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한미일 외교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7.08.](https://img1.newsis.com/2026/07/08/NISI20260708_0001414288_web.jpg?rnd=20260708005928)
[앙카라=AP/뉴시스]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7일(현지 시간)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한미일 외교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7.08.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7일(현지 시간) "일본과 한국이 상호 방문을 통해 상대방과 교류를 계속하고 있는 것을 보게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국무부에 따르면 루비오 장관은 이날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한미일 외교장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한일관계가 최근과 과거에 여러차례 시험을 겪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지난 3~4년 동안 그 관계는 더 공고해졌다"면서 "두 나라는 우리의 매우 가깝고 중요한 동맹국이기 때문에 우리도 이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평가했다.
이재명 정부 들어 한일관계가 회복되고, 양국간 고위급 회담이 지속되고 있는 것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낸 것이다. 한미일 협력을 추진해온 미국 입장에서는 한일관계가 안정될 수록 3국 협력에도 힘이 실린다.
루비오 장관은 "이번 3자 회의는 이러한 사실을 상기시켜주며, 우리가 함께 공동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의 구체적 사례이자 앞으로 해나갈 더 많은 일들을 보여주는 협정을 오늘 체결하게끔 해준다"고 말했다.
3국 외교장관은 이날 회담에서 소형모듈형원자로(SMR) 도입 가속화를 위한 3국간 협력각서(MOC) 서명식을 진행했다. 파트너 국가들의 SMR 도입 가속화를 위해 한미일이 협력한다는 약속이다.
루비오 장관은 "꽤 오랫동안 이어온 3국 회의는 실질적인 성과, 이러한 협의를 통해 도출된 결과물도 보여줘야 한다"며 "오늘 우리는 매우 중요한 구체적 성과를 하나 얻었다"고 말했다.
국무부에 따르면 루비오 장관은 이날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한미일 외교장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한일관계가 최근과 과거에 여러차례 시험을 겪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지난 3~4년 동안 그 관계는 더 공고해졌다"면서 "두 나라는 우리의 매우 가깝고 중요한 동맹국이기 때문에 우리도 이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평가했다.
이재명 정부 들어 한일관계가 회복되고, 양국간 고위급 회담이 지속되고 있는 것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낸 것이다. 한미일 협력을 추진해온 미국 입장에서는 한일관계가 안정될 수록 3국 협력에도 힘이 실린다.
루비오 장관은 "이번 3자 회의는 이러한 사실을 상기시켜주며, 우리가 함께 공동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의 구체적 사례이자 앞으로 해나갈 더 많은 일들을 보여주는 협정을 오늘 체결하게끔 해준다"고 말했다.
3국 외교장관은 이날 회담에서 소형모듈형원자로(SMR) 도입 가속화를 위한 3국간 협력각서(MOC) 서명식을 진행했다. 파트너 국가들의 SMR 도입 가속화를 위해 한미일이 협력한다는 약속이다.
루비오 장관은 "꽤 오랫동안 이어온 3국 회의는 실질적인 성과, 이러한 협의를 통해 도출된 결과물도 보여줘야 한다"며 "오늘 우리는 매우 중요한 구체적 성과를 하나 얻었다"고 말했다.
![[앙카라=AP/뉴시스]조현(왼쪽부터) 외교부 장관,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이 7일(현지 시간)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소형모듈형원자로(SMR) 도입 가속화를 위한 3국간 협력각서(MOC)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7.08.](https://img1.newsis.com/2026/07/08/NISI20260708_0001414283_web.jpg?rnd=20260708005654)
[앙카라=AP/뉴시스]조현(왼쪽부터) 외교부 장관,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이 7일(현지 시간)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소형모듈형원자로(SMR) 도입 가속화를 위한 3국간 협력각서(MOC)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7.08.
이어 "호르무즈 해협과 다른 곳들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통해 지금도 상기되듯이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현안 중 하나가 에너지 안보다"며 "3국간에 체결된 이 각서는 여러면에서 매우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비용을 절감해 우리 경제를 더 튼튼하게 만들 SMR에 대한 공동작업을 추진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도 "SMR은 우리가 세계적 도전에 맞서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많은 영역 중 하나라고 확신한다"고 평가했다.
조 장관은 또한 마코 국무장관을 향해 "중동과 전세계 다른 지역에서 평화를 만들고 있는 당신의 역할을 높이평가한다. 우리는 그러한 혜택을 받고 있다"고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은 "지난해 10월부터 우리(한미일)는 핵심광물 공급망 회복탄력성 강화 및 북한의 사이버 위협 대응과 같은 구체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SMR에 관한 MOC 체결이라는 중요한 성과를 환영하고, 오늘 회의에서 우리들의 협력을 증진할 수 있는 실질적 논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조현 외교부 장관도 "SMR은 우리가 세계적 도전에 맞서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많은 영역 중 하나라고 확신한다"고 평가했다.
조 장관은 또한 마코 국무장관을 향해 "중동과 전세계 다른 지역에서 평화를 만들고 있는 당신의 역할을 높이평가한다. 우리는 그러한 혜택을 받고 있다"고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은 "지난해 10월부터 우리(한미일)는 핵심광물 공급망 회복탄력성 강화 및 북한의 사이버 위협 대응과 같은 구체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SMR에 관한 MOC 체결이라는 중요한 성과를 환영하고, 오늘 회의에서 우리들의 협력을 증진할 수 있는 실질적 논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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