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9조 투자 지원" 새만금청, 산단 계획 변경안 승인

기사등록 2026/07/07 16:50:35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5공구 협력사 입주 여건 개선, 수상태양광·데이터센터 확충

새만금개발청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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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지구 국가산업단지 개발계획(25차) 및 실시계획(29차) 변경안'을 승인·고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획 변경은 현대차그룹 9조원 등 새만금 투자 기업들이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대규모 투자에 맞춰 첨단전략산업 협력업체를 지원할 '기업성장센터' 건축 기반을 마련했다.

5공구 내 지원시설 용지 일부를 복합용지로 바꿔 인공지능(AI)·로봇·수소 등 관련 협력사들의 입주 여건을 대폭 개선했다. 해당 부지에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탄소포집(CCU) 기술 고도화 실증센터'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새만금 핵심 에너지 사업인 수상태양광 발전사업(0.3GW)의 전력 계통 연계에도 속도를 낸다. 8공구 연구시설 용지 일부를 공공시설 용지로 변경해 송전소 부지를 확정함으로써, 오는 2028년 발전사업 상업운전 개시에 탄력을 불어넣었다.

아울러 현대차그룹의 AI 데이터센터 운영을 뒷받침할 글로벌 통신망 육양국(국제 해저케이블과 육상 통신망 연결 시설) 유치를 위해 2공구 산업시설 용지 건축물 허용 용도에 '방송통신시설'을 추가했다.

남영우 차장은 "이번 계획 변경은 기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에 필요한 시설 기반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것"이라며 "새만금이 친환경 에너지와 글로벌 통신망, 첨단 전략산업이 융합된 중심지로 도약하도록 선제적 규제 혁신과 투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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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6/07/07 16:50:3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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