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운영위원장 박동철, 기획위원장 장병국 의원 등
원 구성 마무리…민주당 투표 불참, 파행 이어질 듯
![[창원=뉴시스]홍정명기자=7일 오후 경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기획행정위원장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장병국 국민의힘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직 배분 거부에 항의하는 뜻으로 모두 퇴장한 가운데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2026.07.07. hjm@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07/NISI20260707_0002180156_web.jpg?rnd=20260707142005)
[창원=뉴시스]홍정명기자=7일 오후 경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기획행정위원장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장병국 국민의힘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직 배분 거부에 항의하는 뜻으로 모두 퇴장한 가운데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2026.07.07.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제13대 경상남도의회가 전반기 원 구성을 두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대립하면서 6일 의장·부의장선거에 이어 7일 오후 7개 상임위원장 선거도 민주당의 표결 불참 속에 진행됐다.
이날 민주당 의원 23명은 본회의 출석 등록만 하고 의사일정 거부 방침에 따라 모두 퇴장했다.
국민의힘 의원들만 단독 입후보한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에서 ▲의회운영위원장 박동철 ▲기획위원장 장병국 ▲교육위원장 정재욱 ▲농해양수산위원장 이경재 ▲경제환경위원장 김구연 ▲건설위원장 정쌍학 ▲문화복지위원장 김순택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전날 역시 국민의힘 후보가 단독 입후보한 의장·부의장 선거에서 의장은 박준, 제1부의장은 신종철, 제2부의장은 이찬호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이로써 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 구성이 완료됐다.
도의회의 파행은 전체 68석(1석 무소속 포함) 가운데 44석을 차지한 국민의힘에서 23석의 민주당이 요구한 부의장 1석, 상임위원장 2석을 거부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국민의힘에서 대안으로 부의장 1석, 상임위원장 1석을 제안했으나 민주당은 지난 3일 도의회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당초 요구안이 관철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며 수용 불가 결론을 내렸다.
이에 따라 민주당 의원들은 지난 6일 오후 제4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출석했다가 의장·부의장 선거 표결에 앞서 퇴장했으며, 이어 공식 개원식 및 개원 기념식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둘째날인 7일 오후 상임위원장 선거를 위한 제2차 본회의에도 출석 체크만 하고 모두 퇴장했다.
이와 관련 민주당 김경수 대표의원은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거가 모두 끝났기 때문에 의장단 배분 문제는 더 이상 어쩔 수가 없다"면서 "하지만 오는 9일 오후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 등을 위한 제3차 본회의 의사일정에도 참여하지 않을 것이며, 이 같은 방침은 7월까지는 이어질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9일 본회의에서 민주당 의원들이 각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에 불응하거나 불참할 경우 국민의힘 일색으로 구성된 의장단에서는 국회처럼 강제 배정할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민주당 의원 23명은 본회의 출석 등록만 하고 의사일정 거부 방침에 따라 모두 퇴장했다.
국민의힘 의원들만 단독 입후보한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에서 ▲의회운영위원장 박동철 ▲기획위원장 장병국 ▲교육위원장 정재욱 ▲농해양수산위원장 이경재 ▲경제환경위원장 김구연 ▲건설위원장 정쌍학 ▲문화복지위원장 김순택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전날 역시 국민의힘 후보가 단독 입후보한 의장·부의장 선거에서 의장은 박준, 제1부의장은 신종철, 제2부의장은 이찬호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이로써 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 구성이 완료됐다.
도의회의 파행은 전체 68석(1석 무소속 포함) 가운데 44석을 차지한 국민의힘에서 23석의 민주당이 요구한 부의장 1석, 상임위원장 2석을 거부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국민의힘에서 대안으로 부의장 1석, 상임위원장 1석을 제안했으나 민주당은 지난 3일 도의회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당초 요구안이 관철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며 수용 불가 결론을 내렸다.
이에 따라 민주당 의원들은 지난 6일 오후 제4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출석했다가 의장·부의장 선거 표결에 앞서 퇴장했으며, 이어 공식 개원식 및 개원 기념식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둘째날인 7일 오후 상임위원장 선거를 위한 제2차 본회의에도 출석 체크만 하고 모두 퇴장했다.
이와 관련 민주당 김경수 대표의원은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거가 모두 끝났기 때문에 의장단 배분 문제는 더 이상 어쩔 수가 없다"면서 "하지만 오는 9일 오후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 등을 위한 제3차 본회의 의사일정에도 참여하지 않을 것이며, 이 같은 방침은 7월까지는 이어질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9일 본회의에서 민주당 의원들이 각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에 불응하거나 불참할 경우 국민의힘 일색으로 구성된 의장단에서는 국회처럼 강제 배정할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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