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인천국제공항 전경. 2025.06.17.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17/NISI20250617_0001869088_web.jpg?rnd=20250617111454)
[서울=뉴시스] 인천국제공항 전경. 2025.06.17.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손화정 인천 영종구청장이 정부의 인천국제공항공사 통폐합 및 기능 분산 논의에 대해 "인천국제공항 통폐합을 강력히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손 구청장은 7일 입장문을 통해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고 재정 논리로만 진행할 경우, 시민의 동의를 얻지 못하고 커다란 갈등과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정부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공기관 개혁' 주문에 따라 인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등을 통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이 올해 3월부터 퍼지자 지역에서는 "인천공항의 희생으로 지방공항 적자 메우려 한다", "부산 가덕도신공항 건설비 조달이 주요 목적" 등 비판이 거세게 일고 있다.
손 구청장은 "중국의 푸동공항, 일본의 하네다·나리타공항은 막대한 자본을 투자하며 인천공항의 허브 지위를 매섭게 위협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점에 국내 공항 간의 비효율적인 통합은 글로벌 허브로서의 경쟁력을 떨어뜨릴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 그는 "지금은 통폐합을 논의할 때가 아니라 인천공항을 중심으로 주변 지역을 바이오, 물류, 관광·레저가 결합한 공항경제권으로 완성하는 것이 급선무"라며 "성장 동력을 멈춰 세우는 것은 대한민국 경제 전체에 돌이킬 수 없는 손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손 구청장은 "정부와 관련 기관은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들의 경고에 귀를 기울여, 국익을 위한 현명한 판단을 내리길 강력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손 구청장은 7일 입장문을 통해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고 재정 논리로만 진행할 경우, 시민의 동의를 얻지 못하고 커다란 갈등과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정부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공기관 개혁' 주문에 따라 인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등을 통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이 올해 3월부터 퍼지자 지역에서는 "인천공항의 희생으로 지방공항 적자 메우려 한다", "부산 가덕도신공항 건설비 조달이 주요 목적" 등 비판이 거세게 일고 있다.
손 구청장은 "중국의 푸동공항, 일본의 하네다·나리타공항은 막대한 자본을 투자하며 인천공항의 허브 지위를 매섭게 위협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점에 국내 공항 간의 비효율적인 통합은 글로벌 허브로서의 경쟁력을 떨어뜨릴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 그는 "지금은 통폐합을 논의할 때가 아니라 인천공항을 중심으로 주변 지역을 바이오, 물류, 관광·레저가 결합한 공항경제권으로 완성하는 것이 급선무"라며 "성장 동력을 멈춰 세우는 것은 대한민국 경제 전체에 돌이킬 수 없는 손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손 구청장은 "정부와 관련 기관은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들의 경고에 귀를 기울여, 국익을 위한 현명한 판단을 내리길 강력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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