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용감한 미래들'…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23일 개막

기사등록 2026/07/07 09:52:45

어린이청소년 공연예술 축제…다음 달 11일까지

2026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포스터.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포스터.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어린이청소년 공연예술 축제 '2026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총 11일간 대학로 일대에서 열린다.

34회째를 맞은 올해 아시테지 여름축제는 '어린이의 목소리, 아시아 그리고 가능한 세계'를 콘셉트로, 아이들의 주체적인 목소리를 축제 전반에 적극 반영한다.

이번 여름축제 슬로건은 '우리의 용감한 미래들 Our Brave Futures'이다. 다양한 국내외 공연과 워크숍, 예술체험, 학술행사 등을 통해 어린이와 예술가가 함께 소통하고 예술적 경험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춘다.

대표공연은 해외 초청공연 5편, 국내 초청공연 4편, 아시아 합작공연 1편 등 총 10편이다. 12개월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연령대별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생애 첫 극장 나들이에 나서는 12~48개월 영유아를 위한 작품으로는 오감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탈리아의 '타나:작은동굴(TANA) ▲폴란드의 '미스터 사티:종이로 만든 세상(Mr Satie–Made in paper)'이 마련됐다.

36개월 이상 유아 관객을 위한 공연으로는 언어의 장벽을 넘어 신체의 움직임과 소리에 집중하는 비언어 퍼포먼스와 신체극이 주를 이룬다. ▲오스트리아의 '이리저리 팔랑팔랑(Flutter Land)' ▲아일랜드·영국의 '완벽한 하루(Grand soft day)' ▲체코의 '잠들고 싶지 않아!(Bedtime!)'가 있다.

5~7세 이상의 미취학 어린이부터 초등학생 관객을 위해서는 탄탄한 서사와 뚜렷한 메시지를 갖춘 ▲극단 여기, 우리의 '꼬마야, 꼬마야' ▲극단 하땅세의 '걸리버 여행기: ZOOM IN OUT'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아카데미의 '깜빡, 달빛 아래 폴짝!' ▲화이트캣시어터컴퍼니&극단영, 일본 PUK인형극단의 '랑랑별 때때롱' ▲인형극연구소 인스의 '내 친구 송아지'가 무대에 오른다.

공연 외에도 로비에서 자유롭게 예술체험을 할 수 있는 '예술 놀이터'와 어린이가 공연을 보고 예술 활동으로 감상을 풀어내는 'See&Do 어린이 관극단'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우리의 용감한 미래들'…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23일 개막

기사등록 2026/07/07 09:52:45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