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7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하락하며 시작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7.61포인트(0.40%) 내린 6만9460.08에 장을 열었다.
신문은 반도체 메모리주식의 영향을 받기 쉬운 한국의 코스피가 하락한 영향으로 도쿄증시에서도 반도체주가 매도 압박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키옥시아는 장중 한때 4.90% 급락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지난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1810.3% 상승하며 시장의 예상을 웃돌았다. 그러나 이날 오전 주가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도쿄증시에도 영향을 미쳐, 투자자 심리가 약화됐다.
키옥시아 외에도 레이저텍, 아드반테스트, 이비덴 등 반도체 관련주가 전반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다만 닛케이지수는 이날 오전 상승으로 전환되기도 했다. 지난 6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해외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닛케이지수 선물에 대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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