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시스] 영천 경마공원 전경. (사진=경북도 제공) 2026.07.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07/NISI20260707_0002179568_web.jpg?rnd=20260707084200)
[안동=뉴시스] 영천 경마공원 전경. (사진=경북도 제공) 2026.07.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렛츠런파크 영천(영천경마공원)이 오는 18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모의경주를 여는 등 9월 정식 개장을 앞두고 마무리 점검에 들어간다.
7일 경북도에 따르면 영천시 금호읍 일원에 3000석 규모로 지어진 렛츠런파크 영천은 경북 최초의 경마공원으로 2009년 12월 유치가 결정돼 경북도와 영천시가 16년간 개장 준비를 해왔다.
과천, 제주, 부산경남에 이은 국내 네 번째 경마공원으로 자연 친화형 수변공원 등을 갖춘 국제 수준의 경주 시설이다.
이번 모의경주는 실제 경주와 같은 경주마 수송, 마방 운영, 출전 관리, 경주, 관람객 안전 및 시설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마지막 절차다.
부산과 경남에서 훈련 중인 경주마들을 경마 당일 영천으로 옮겨와 경주를 치르게 한다.
이 방식은 미국·호주·일본 등 주요 경마 선진국에서 널리 활용되는 국제 표준 운영 모델이다.
말 수송을 위해선 국제경마연맹(IFHA)의 가이드라인을 반영한 무진동 기능을 갖춘 전용 수송차량을 투입한다.
차량은 내부에 냉난방 및 자동 환기 시스템, 체격별 가변형 칸막이, 실시간 GPS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경북도는 경마공원으로 경북의 말산업, 관광·레저 산업이 활성화하면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9월 성공적인 개장을 발판으로 한국마사회 본사 영천 이전이 성사된다면 경북은 세계적인 말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고, 대한민국 말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