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도권 청년 50%, 여성 청년 40% 등 총 42명 구성
산업, 자원안보, 무역·통상 3개 분과에 지역분과 신설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부. 2025.11.18. yeodj@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1/18/NISI20251118_0001996218_web.jpg?rnd=20251118152702)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부. 2025.11.18.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산업통상부는 정책 전반에 청년의 의견을 반영하고 정책자문을 수행할 제3기 2030청년자문단을 구성하고 7일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3기 청년자문단은 기존 제2기 26명보다 60% 이상 늘어난 총 42명으로 구성했다.
학생, 스타트업 대표, 연구원, 기업인, 청년인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참여함에 따라, 산업 현장과 일상에서 체감하는 청년들의 문제의식과 정책수요를 보다 폭넓게 수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비수도권 청년이 전체의 50%, 여성 청년이 40% 이상 참여하는 등 지역과 성별에 따른 다양한 청년의 경험과 아이디어가 산업부 정책에 균형 있게 반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제3기부터는 기존 산업, 자원안보, 무역통상 3개 분과에 더해 ‘지역’ 분과를 신설하고, 총 4개 분과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지역산업과 청년 일자리, 산업현장의 애로사항 등 청년과 지역이 함께 직면한 과제를 체계적으로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발대식은 1부 설명회, 2부 간담회로 나눠 진행했다. 간담회는 청년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을 위해 서울 중구의 한 호프집에서 열렸고 김정관 장관은 청년자문단원들과 산업정책, 지역경제, 청년 일자리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김 장관은 "지금 세계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경쟁 역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해지고 있다"며 "판이 흔들리는 위기일수록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아이디어와 제안이 우리 정책의 중요한 동력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업부가 ‘지역에는 성장을, 기업에는 활력을’ 만들어 가고자 하는 데에는 아직 완성해야 할 과제가 많다"며 "여기에 '청년에는 미래를'이라는 핵심 가치를 더해 청년들이 어느 산업 분야, 어느 지역에 있든 충분한 기회와 희망을 갖을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지방 청년들이 교육과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떠나고, 지역은 인재와 활력을 잃는 반면, 수도권 청년들은 높은 주거비와 생활비 부담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악순환을 끊어내야 한다"며 "산업부와 청년자문단이 함께 해법을 찾고 우리 청년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자"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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