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 33도 폭염…당분간 대구·경북 낮 31도 이상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대구 낮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오르며 더운 날씨를 보인 30일 대구 중구 달성공원에 설치된 음수대에서 한 시민이 세수를 하고 있다. 2026.06.30. lmy@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30/NISI20260630_0021343300_web.jpg?rnd=20260630150000)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대구 낮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오르며 더운 날씨를 보인 30일 대구 중구 달성공원에 설치된 음수대에서 한 시민이 세수를 하고 있다. 2026.06.30.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경북 일부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표되면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6일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대구(대구중부)와 경북 경산·포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이번 폭염특보는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동안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은 상태가 유지되고 일부 지역의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더워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발령됐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다. 습도 약 55%를 기준으로 습도가 10% 증가 혹은 감소함에 따라 체감하는 온도가 약 1도 안팎으로 변하는 특징이 있다.
대구기상청은 당분간 대구와 경북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1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폭염특보가 발표된 대구와 경산, 포항 등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 대구와 경북 남동부 중심으로는 33도 이상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소강상태에 드는 지역에서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올라 덥겠다"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수시로 참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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