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콘텐츠 태국서 통했다…수출상담 269건·MOU 12건

기사등록 2026/07/06 10:45:48

콘진원 한·태 K-콘텐츠 비즈위크 성료

485억 규모 상담 성과, 동남아 진출 기반 확대

6월30일 열린 태국시장 진출 전략 포럼에서 한국저작권보호원 태국사무소 박미혜 소장이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콘진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6월30일 열린 태국시장 진출 전략 포럼에서 한국저작권보호원 태국사무소 박미혜 소장이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콘진원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이 태국 방콕에서 개최한 '2026 한·태 K-콘텐츠 비즈위크'에서 269건의 수출 상담과 12건의 업무협약(MOU)을 이끌어내며 국내 콘텐츠 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 기반을 확대했다.

6일 콘진원에 따르면 지난 6월30일부터 7월2일까지 열린 행사에 국내 콘텐츠 기업 30개 사와 태국 바이어 65개 사가 참여해 일대일 수출 상담과 비즈니스 피칭, 교류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행사 기간 수출 상담은 총 269건, 상담 규모는 3천100만 달러(약 485억원)에 달했다. 현장에서 체결된 12건의 업무협약은 태국 시장 진출과 후속 사업 협력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태국 시장 공략을 위한 B2B 전략 교육과 시장 진출 포럼, 방송·게임·라이선스 분야 전문가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참가 기업들은 현지 유통 구조와 소비 트렌드, 저작권 및 AI 콘텐츠 관련 이슈를 공유하고 시장 진출 전략을 구체화했다.

또 국내 기업 9개 사가 비즈니스 피칭을 통해 콘텐츠와 사업 모델을 소개했으며, 태국 바이어들과 후속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콘진원은 기업별 후속 상담과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는 한편, 오는 10월 방콕에서 2차 '2026 한·태 K-콘텐츠 비즈위크'를 개최해 동남아 시장 진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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