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투자자금 국내 환류와 환율 방어 효과도 미미해"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27일 상장됐다. 이 상품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락률을 각각 2배 추종한다. 투자자는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 접속해 '한눈에 알아보는 레버리지 ETF 가이드 교육'을 이수한 뒤, 발급된 수료증 번호를 이용중인 증권사 앱에 등록해야 한다. 또 최소 조건인 기본예탁금 1000만원을 계좌에 예치해 예수금이나 주식 잔고 형태로 채워져 있어야 최종 매매가 가능하다. 사진은 이날 오전 거래되고 있는 해당 ETF 화면. 2026.05.27. km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27/NISI20260527_0021297975_web.jpg?rnd=20260527102833)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27일 상장됐다. 이 상품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락률을 각각 2배 추종한다. 투자자는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 접속해 '한눈에 알아보는 레버리지 ETF 가이드 교육'을 이수한 뒤, 발급된 수료증 번호를 이용중인 증권사 앱에 등록해야 한다. 또 최소 조건인 기본예탁금 1000만원을 계좌에 예치해 예수금이나 주식 잔고 형태로 채워져 있어야 최종 매매가 가능하다. 사진은 이날 오전 거래되고 있는 해당 ETF 화면. 2026.05.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6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는 실패했다고 지적하면서 상장폐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금융위원장 등에게 책임을 물어 파면해야 한다고 했다.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삼전닉스 레버리지는 정책적으로 완전히 실패했다"라며 "따라서 증시 정상화를 위해 상장폐지를 포함한 강력한 교정 방안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에 몰린 212조원의 자금이 주가 변동성을 증폭시켜 코스피가 카지노로 전락했다"라며 "코스피 시가총액의 60%를 차지하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에 레버리지를 걸어버리니 일일 리밸런싱 및 차익시도로 시장이 휘청이고, 코스피 공포지수는 90.8로 역대급으로 치솟았다"고 했다.
또한 "애초 목표였던 해외 투자자금의 국내 환류와 환율 방어 효과도 미미하다"라며 "홍콩 증시의 삼전닉스 레버리지 투자금 11조원 중 한국 유입은 5000억원에 불과하고, 환율은 이제 1550원대를 넘나들고 있다"고 했다.
그는 "단일종목 레버리지는 불허하고, 상관계수 0.7에 묶인 액티브 ETF에 규제를 완화하는 게 더 합리적"이라고 했다.
안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은 금융위원장과 금융감독원장에게 책임을 물어 파면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는 "두 수장은 전망도, 대응도, 대책 마련도 모두 실패했다"라며 "무책임한 공직자가 자리만 보전하며 눈치만 보는 꼴을 이 대통령은 왜 관람만 하고 있나"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삼전닉스 레버리지는 정책적으로 완전히 실패했다"라며 "따라서 증시 정상화를 위해 상장폐지를 포함한 강력한 교정 방안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에 몰린 212조원의 자금이 주가 변동성을 증폭시켜 코스피가 카지노로 전락했다"라며 "코스피 시가총액의 60%를 차지하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에 레버리지를 걸어버리니 일일 리밸런싱 및 차익시도로 시장이 휘청이고, 코스피 공포지수는 90.8로 역대급으로 치솟았다"고 했다.
또한 "애초 목표였던 해외 투자자금의 국내 환류와 환율 방어 효과도 미미하다"라며 "홍콩 증시의 삼전닉스 레버리지 투자금 11조원 중 한국 유입은 5000억원에 불과하고, 환율은 이제 1550원대를 넘나들고 있다"고 했다.
그는 "단일종목 레버리지는 불허하고, 상관계수 0.7에 묶인 액티브 ETF에 규제를 완화하는 게 더 합리적"이라고 했다.
안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은 금융위원장과 금융감독원장에게 책임을 물어 파면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는 "두 수장은 전망도, 대응도, 대책 마련도 모두 실패했다"라며 "무책임한 공직자가 자리만 보전하며 눈치만 보는 꼴을 이 대통령은 왜 관람만 하고 있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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