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에너지 전환' 두 축으로 제주 미래성장 기반 다진다

기사등록 2026/07/06 10: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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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혁신산업국, 전략과제·공약사업 실행

[제주=뉴시스]  제주특별자치도 청사 전경. (사진=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제주특별자치도 청사 전경. (사진=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가 인공지능(AI)과 에너지 대전환을 축으로 한 민선 9기 미래산업 밑그림을 내놨다. 성과가 도민의 이익으로 돌아가는 산업 생태계 조성이 핵심이다.

도 혁신산업국은 민선 9기 7대 전략과제 가운데 AX대전환·기후에너지·인공지능 행정혁신·인재양성 등 4개 과제와 100대 공약과제 중 소관 15개 공약사업의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과학기술·바이오 육성, 에너지·인공지능 전환, 우주산업·스마트도시 조성 등 제주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분야에서 공약의 실행계획을 구체화했다.

인공지능 데이터 전환 분야에선 국내 인공지능 기술 인프라를 연결하는 '제주 글로벌 AI 허브'와 재생에너지로 운영하는 그린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

에너지 분야에선 정부 정책과 연계해 재생에너지를 확대하고, 바람과 햇빛에서 나온 이익을 도민과 나누는 '제주형 에너지 기본사회'를 실현한다.

바이오산업 분야에선 제주의 청정 생물자원과 휴양형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맞춤형 인공지능 바이오헬스 산업을 선점하고, 바이오산업 전주기 상용화 혁신 벨트를 조성한다.

우주산업과 스마트도시 조성 분야에선 우주·드론·자율주행의 인공지능·데이터 융합체계를 구축하고, 첨단 디지털 기술로 도시 문제를 미리 예측해 대응하는 스마트도시를 만든다.

미래산업을 뒷받침할 과학기술 기반을 다지는 데에는 4대 과학기술원과 제주가 함께하는 연합캠퍼스를 설립하고, 제주과학기술원(JIST) 전환과 과학기술 혁신을 추진한다.

김남진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도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조속히 실행계획을 구체화하겠다"며 "민선 9기 첫해부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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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에너지 전환' 두 축으로 제주 미래성장 기반 다진다

기사등록 2026/07/06 10:08:5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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