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해병대·특전사 통합해 '4성 장군' 독립부대로…4군 체제 제안"

기사등록 2026/07/06 09:57:42

"삼군 통합 사관학교 추진은 개악… 현대전 흐름에 역행"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홍준표 전 대구시장.  2025.04.2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홍준표 전 대구시장.  2025.04.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정부 차원에서 검토 중인 삼군 통합 사관학교 추진에 대해 "개혁이 아닌 개악"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홍 전 시장은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을 통해 "각군의 특성이 있는데 그 특성을 심화 발전 시킬 대책은 마련하지 않고 삼군 통합 사관학교를 추진한다는 것은 개혁이 아닌 개악이 아닌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현대전의 흐름을 짚으며 통합 사관학교 추진의 부당성을 지적했다. 홍 전 시장은 "현대전은 이번 이란 전쟁에서 보듯 공군,해군이 주된 화력이고 육군은 안정화 부대로 출동 하는 양상인데 그걸 초급간부 양성하는 각군 사관학교를 하나로 통합 한다는건 무리한 군대 운용이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군 전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대안으로 '4군 체제'로의 개편을 제안했다. 홍 전 시장은 "통합 사령부를 보다 내실화 하고 해병대 사령부를 육군 특수전 사령부와 통합하여 해병.특수 사령부로 개편하고 4성장군이 지휘하는 완전 독립부대로 하여 4군체제로 개편하는게 전력 극대화에 더 도움 되지 않는가?"라고 주장했다.

그는 "내가 국방위를 두번 근무 하면서 감군을 할수밖에 없는 현실을 보고 전력 극대화를 위해 모병제와 함께 늘 하던 주장"이라며 "참고로 미국은 육군.해군.공군.해병대.해안경비대.우주사령부 6군체제로 운용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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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해병대·특전사 통합해 '4성 장군' 독립부대로…4군 체제 제안"

기사등록 2026/07/06 09:57:4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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