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시스] 참외 스마트팜. (사진=경북도 제공) 2026.07.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06/NISI20260706_0002178468_web.jpg?rnd=20260706082608)
[안동=뉴시스] 참외 스마트팜. (사진=경북도 제공) 2026.07.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농업기술원(농기원)은 생성형 인공지능(AI)과 온실 제어기술을 결합한 참외 자율재배 서비스 '팜톡톡'의 상용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식품 분야 AI(인공지능) 응용제품 신속상용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경북농기원의 과제는 '농업 특화 LLM(거대언어모델) 기반 자율 제어 스마트팜 AI 에이전트'다.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와 칠곡군농업기술센터, IT 전문기업인 유비엔 등 4개 기업이 협업해 추진한다.
농기원은 20억원을 들여 1년간 개발·실증부터 서비스 출시, 농가 보급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팜톡톡'은 온도·습도·생육 정보를 보여주는 데 그쳤던 기존 스마트팜과 달리 AI가 온실 환경과 생육·기상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관수, 환기, 차광 등 영농 관리 방안을 스스로 판단하고 설비가 이를 자동 실행하는 자율형 서비스다.
농업인이 카카오톡이나 음성으로 농장 상황을 묻고 AI가 판단 근거와 처방을 제시한다.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와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농가 현장 실증과 적용성 검증을 거쳐 사업 기간 중 성주·칠곡 참외 농가 50곳에 '팜톡톡'을 보급하고 딸기, 오이 등 시설원예 작목과 국내외 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유비엔 등 4개 참여기업들은 LLM·멀티에이전트·스마트 양액기·온실 자동제어 기술을 개발해 온실 자율재배의 기반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농업인이 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조기에 상용화해 경북 참외 산업의 경쟁력과 농가 생산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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