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이어 일본·프랑스·북미까지
글로벌 리테일 플랫폼 확대
![[서울=뉴시스] 신세계백화점이 국내 유망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자체 글로벌 리테일 플랫폼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 사업을 확대한다. (사진=신세계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05/NISI20260705_0002178355_web.jpg?rnd=20260705170826)
[서울=뉴시스] 신세계백화점이 국내 유망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자체 글로벌 리테일 플랫폼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 사업을 확대한다. (사진=신세계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신세계백화점이 국내 유망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자체 글로벌 리테일 플랫폼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 사업을 확대한다.
신세계백화점은 태국 대표 유통기업 센트럴백화점과 협력해 오는 31일까지 태국 방콕 센트럴월드점 1층에서 K-브랜드 쇼케이스 팝업 'K-Experience Fair'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센트럴백화점은 태국을 대표하는 백화점으로, 현지 고객은 물론 세계 각국 관광객이 찾는 동남아시아의 대표 쇼핑 명소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팝업을 통해 국내 브랜드들이 해외 소비자와 직접 만나 브랜드 경쟁력을 검증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패션·뷰티·식음료(F&B) 분야의 국내 브랜드 7개사가 참여한다. 패션 부문에서는 타낫, 라티젠, 쓰리타임즈가 참여하고, 뷰티 부문에서는 디어달리아, 톤28, 베리스가 최신 K-뷰티 트렌드를 선보인다. 웰니스 커피 브랜드 산스도 함께해 K-라이프스타일을 종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팝업 공간은 현지 젊은 고객층을 겨냥해 K-컬처 감성을 담아 구성했다. 제품 판매뿐 아니라 K-메이크업 시연, 럭키드로우, 핀볼 게임,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도 함께 운영한다.
신세계백화점은 현지 홍보와 마케팅도 적극 지원한다. 팝업 개막에 맞춰 태국 유명 인플루언서 20여 명을 초청한 오프닝 행사를 진행했으며, 행사 기간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을 통해 참여 브랜드의 인지도 제고와 현지 시장 안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업은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는 2023년 태국 시암에서 첫 팝업을 연 데 이어 지난해부터 센트럴백화점과 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이 태국에서 세 번째 팝업이다. 지난해에는 일본 도쿄 이세탄백화점에서 K-패션 팝업을, 프랑스 파리 쁘랭땅백화점에서 K-뷰티 팝업을 진행하는 등 국내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해왔다.
신세계백화점은 앞으로 북미 등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국내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대표 플랫폼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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