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4동 산기슭공원 친환경 새단장
빗물저류마당·스마트쉼터 함께 설치
주민 의견 반영해 바닥분수로 변경
![[서울=뉴시스] 서울 금천구 시흥4동 산기슭공원에 조성된 기후변화 안심공원 모습. (사진=금천구 제공) 2026.07.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05/NISI20260705_0002178298_web.jpg?rnd=20260705134741)
[서울=뉴시스] 서울 금천구 시흥4동 산기슭공원에 조성된 기후변화 안심공원 모습. (사진=금천구 제공) 2026.07.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서울 금천구는 시흥4동 산138-3 일대 산기슭공원에 폭염과 한파, 미세먼지 등 이상기후에 대응할 수 있는 '기후변화 안심공원' 조성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변화하는 기후 환경 속에서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쉴 수 있는 생활권 녹지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목골산 자락에 있는 산기슭공원은 8412㎡ 규모로, 울창한 녹음과 자연경관을 갖춰 산책·휴식 공간으로 이용돼 왔다. 구는 기존 자연환경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기후 적응형 시설과 휴식·여가 공간을 더했다.
공원에는 빗물을 모아 잔디 관리에 활용하는 빗물저류마당, 체감온도를 낮추는 워터쿨러테라스와 쿨링포그, 보행데크, 스마트쉼터 등이 설치됐다. 어린이와 어르신, 장애인 등 이용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도 높였다.
구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설명회를 여러 차례 열어 공원 이용자와 인근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당초 계획했던 물놀이터는 주민 의견을 고려해 바닥분수로 바꿨고, 새 수공간에는 고래 모양 점핑분수 등을 설치했다.
구는 산기슭공원 인근 시흥4동 목골지구에도 생활밀착형 공원을 조성하고 있다. 해당 공원은 올해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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