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AP/뉴시스] 프랑스가 파라과이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경기 내내 파라과이 선수들의 더티 플레이가 이어져 논란이다. 2026.07.04.](https://img1.newsis.com/2026/07/05/NISI20260705_0001405826_web.jpg?rnd=20260705081533)
[필라델피아=AP/뉴시스] 프랑스가 파라과이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경기 내내 파라과이 선수들의 더티 플레이가 이어져 논란이다. 2026.07.04.
[서울=뉴시스]박윤서 인턴 기자 =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 파라과이의 더티 플레이가 여러 축구 전문가들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
파라과이는 5일(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파라과이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프랑스에 0-1로 패배했다.
파라과이는 32강전에서 독일을 승부차기 끝에 꺾으면서 16강에 진출했지만 여정은 여기까지였다.
사실 경기 결과보다 주목 받은 것은 파라과이의 더티 플레이였다. 파라과이 선수들은 경기 내내 프랑스 선수들을 잡아당기고 밀치며 거친 플레이를 이어갔다. 손으로 쥘 쿤데의 얼굴을 밀치거나 다요 우파메카노의 상체를 팔꿈치로 가격하는 등 눈살을 찌푸리는 장면이 이어졌다.
더욱 놀라운 점은 파라과이 선수들에게는 단 한 장의 경고도 주어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프랑스에만 옐로카드 3개가 부여됐다.
경기 내내 참던 음바페가 승리 후 "우리도 필요하다면 그들처럼 손을 더럽힐 수 있다"며 "거친 플레이 속에서도 우리가 나았다"고 말할 정도였다.
이 경기를 지켜본 잉글랜드 국가대표 골키퍼 출신 조 하트는 영국 BBC를 통해 "파라과이 선수들은 정말 형편없었다. 그들이 우리 팀 선수였다면 당장 경기장에서 끌어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트는 "나는 절대 그런 식으로 축구하고 싶지 않다. 심판은 어떤 상황에서도 도움을 주지 않았다. 90분 동안 파라과이 선수 중 단 한 명도 경고를 받지 않은 것이 놀랍다"고 지적했다.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했던 마이카 리차즈 또한 "파라과이는 이것보다 훨씬 나은 팀"이라며 "수비가 워낙 좋은 팀인데 굳이 이런 어처구니 없는 행동을 하나"라고 비판했다.
한편 프랑스는 캐나다를 3-0으로 꺾은 모로코와 8강전에서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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