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5 전당대회 앞두고 출사표…"'왼쪽 운동장' 더 넓게 쓰겠다"
당명 변경 문제 묻자 "간판 바꾸는 것은 눈속임"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이 3일 서울 영등포구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열린 조국혁신당-소상공인연합회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7.03. jhop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03/NISI20260703_0021348617_web.jpg?rnd=20260703103649)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이 3일 서울 영등포구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열린 조국혁신당-소상공인연합회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7.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금민 한재혁 기자 = 신장식 조국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은 5일 "자강을 기본으로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내란동조세력에 맞서는 '키세스 우주연합군'을 다시 세우기 위해 숨 쉬듯 연대하며 선명한 개혁이라는 원칙의 기둥을 단단히 세우겠다"며 차기 당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신 대행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당대표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가 함께 세운 국민주권정부의 성공과 우리가 함께 세울 5기 민주개혁정부를 위해 맨 앞에서, 맨 마지막까지 뛰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 대행은 기자회견에 앞서 경기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을 찾았다며 "노회찬, 허세욱 두 분을 뵙고 저의 첫마음을 새겼다"고 했다. 이어 "오늘 오후 저는 세종 은하수공원에 다녀온다. 이해찬 전 총리님을 뵙고 저의 다짐을 전해드릴 것"이라고 했다.
그는 한미자유무역협정(FTA)을 반대하다 분신한 '고(故) 허세욱 열사'를 재차 언급하며 "제 정치의 시작인 봉천동 달동네, 나의 동지 허세욱이야말로 나는 왜 정치를 하는가에 대한 답"이라고 했다.
이어 "배달의 기수 허세욱이 진짜 배달하고 싶었던 꿈, 연대와 상생, 공존과 평화의 대한민국이라는 꿈을 지금 여기로 배달하기 위해 정치를 한다"며 "그리고 저는 그 꿈을 지금 여기에서 이루기 위해 조국혁신당 대표에 출마한다"고 했다.
또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 정부까지 우리는 강물이 되어 여기까지 왔고, 자랑스러운 역사"라며 "그 물줄기를 바르게 이끌어온 분들이 이해찬 총리, 노회찬 대표인데, 두 어른의 지혜와 용기를 이어가고 조국혁신당이 더 단단하게 계승하겠다"고 했다.
정책 노선에 대해서는 "이재명 정부의 중도실용 노선에 따라 필연적으로 공백이 생길 수밖에 없는 한국 정치의 '왼쪽 운동장'을 더 넓게 쓰겠다. 그래야 균형이 잡힌다"고 했다.
이어 "국민의 삶, 오늘의 허세욱의 삶을 향상시키는 민생 득점, 검찰개혁, 정치개혁, 사회대개혁으로 나아가는 선명한 개혁 득점을 위해 넓어진 왼쪽 운동장을 누비며 언제 어디서든 크로스를 올릴 수 있는 한국 정치의 레프트 윙, 왼쪽 날개가 되겠다"고 했다.
당 운영 원칙 키워드로는 ▲시도당 조직 재정비 및 조직강화특별위원회, 당헌당규위원회, 비전랩(Vision Lab) 3대 기구 설치로 '기본은 단단하게' ▲입법으로 근로기준법 사각지대를 없애는 등 '정책은 선명하게' ▲'연대의 기둥은 튼튼하게' 등을 제시했다.
그는 "당의 강령과 비전을 구체화하고, 2028년 총선 장기 전략을 준비하며 출마자 발굴과 교육을 거쳐 2027년 '정치혁신대회(가칭)'를 개최하는 등 총선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 근로기준법 사각지대를 없애는 '일하는 사람 기본법'을 통과시키고, 반도체 특수로 확보한 초과 세수를 정의로운 전환과 불평등을 해소하는 '함께성장기금'으로 전환하겠다"고 했다.
이어 "광장의 초심과 원칙의 기둥은 튼튼히 지켜나갈 것"이라며 "우리는 이재명 정부의 탄생을 위해 힘을 모았고, 그 기반은 야5당과 광장의 시민들이 맺은 세 가지 약속은 바로 사회대개혁, 검찰개혁, 정치개혁이라는 원칙의 기둥"이라고 했다.
그는 "부지런한 당 대표가 되고, 발바닥의 힘을 보여드리고 사람이면 사람, 조직이면 조직, 발로 뛰어다니며 만나겠다"며 "기본은 단단하게, 개혁은 선명하게, 원칙은 튼튼하게 조국혁신당의 새로운 길을 열겠다"고 했다.
한편 신 대행은 이날 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당명 변경 문제에 대해 "간판을 바꾸는 것은 눈속임"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조국혁신당의 단단하고 선명한 노선과 정치활동 방식, 새로운 상품들을 국민들께 선보이는 것을 준비하면서 함께 검토해야 하는 것"이라고 했다.
연대 방안에 대해서는 "자강을 기본으로 하고, 민주주의 자체를 부정하고 있는 내란 세력들과 맞서기 위한 연대의 전선은 숨쉬듯 해나갈 것"이라며 "이미 (민주당과 진보 야당 간) 원탁회의와 (대선 당시) 광장 시민 연대가 합의한 결선투표제라는 제도적 대안이 존재하며, 교섭단체 (구성) 요건 완화도 존재한다"고 했다.
이어 "하나더 제안을 한다면 오픈 프라이머리를 제도화하도록 정당법과 선거법을 바꿀 수도 있다"며 "소위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극단주의, 내란 동조 세력과 맞서는 광범위한 연대 전선을 만들어야 한다는 원팀 정신을 복원해야 한다. 합당은 조국혁신당이 선택할 문제"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신 대행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당대표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가 함께 세운 국민주권정부의 성공과 우리가 함께 세울 5기 민주개혁정부를 위해 맨 앞에서, 맨 마지막까지 뛰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 대행은 기자회견에 앞서 경기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을 찾았다며 "노회찬, 허세욱 두 분을 뵙고 저의 첫마음을 새겼다"고 했다. 이어 "오늘 오후 저는 세종 은하수공원에 다녀온다. 이해찬 전 총리님을 뵙고 저의 다짐을 전해드릴 것"이라고 했다.
그는 한미자유무역협정(FTA)을 반대하다 분신한 '고(故) 허세욱 열사'를 재차 언급하며 "제 정치의 시작인 봉천동 달동네, 나의 동지 허세욱이야말로 나는 왜 정치를 하는가에 대한 답"이라고 했다.
이어 "배달의 기수 허세욱이 진짜 배달하고 싶었던 꿈, 연대와 상생, 공존과 평화의 대한민국이라는 꿈을 지금 여기로 배달하기 위해 정치를 한다"며 "그리고 저는 그 꿈을 지금 여기에서 이루기 위해 조국혁신당 대표에 출마한다"고 했다.
또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 정부까지 우리는 강물이 되어 여기까지 왔고, 자랑스러운 역사"라며 "그 물줄기를 바르게 이끌어온 분들이 이해찬 총리, 노회찬 대표인데, 두 어른의 지혜와 용기를 이어가고 조국혁신당이 더 단단하게 계승하겠다"고 했다.
정책 노선에 대해서는 "이재명 정부의 중도실용 노선에 따라 필연적으로 공백이 생길 수밖에 없는 한국 정치의 '왼쪽 운동장'을 더 넓게 쓰겠다. 그래야 균형이 잡힌다"고 했다.
이어 "국민의 삶, 오늘의 허세욱의 삶을 향상시키는 민생 득점, 검찰개혁, 정치개혁, 사회대개혁으로 나아가는 선명한 개혁 득점을 위해 넓어진 왼쪽 운동장을 누비며 언제 어디서든 크로스를 올릴 수 있는 한국 정치의 레프트 윙, 왼쪽 날개가 되겠다"고 했다.
당 운영 원칙 키워드로는 ▲시도당 조직 재정비 및 조직강화특별위원회, 당헌당규위원회, 비전랩(Vision Lab) 3대 기구 설치로 '기본은 단단하게' ▲입법으로 근로기준법 사각지대를 없애는 등 '정책은 선명하게' ▲'연대의 기둥은 튼튼하게' 등을 제시했다.
그는 "당의 강령과 비전을 구체화하고, 2028년 총선 장기 전략을 준비하며 출마자 발굴과 교육을 거쳐 2027년 '정치혁신대회(가칭)'를 개최하는 등 총선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 근로기준법 사각지대를 없애는 '일하는 사람 기본법'을 통과시키고, 반도체 특수로 확보한 초과 세수를 정의로운 전환과 불평등을 해소하는 '함께성장기금'으로 전환하겠다"고 했다.
이어 "광장의 초심과 원칙의 기둥은 튼튼히 지켜나갈 것"이라며 "우리는 이재명 정부의 탄생을 위해 힘을 모았고, 그 기반은 야5당과 광장의 시민들이 맺은 세 가지 약속은 바로 사회대개혁, 검찰개혁, 정치개혁이라는 원칙의 기둥"이라고 했다.
그는 "부지런한 당 대표가 되고, 발바닥의 힘을 보여드리고 사람이면 사람, 조직이면 조직, 발로 뛰어다니며 만나겠다"며 "기본은 단단하게, 개혁은 선명하게, 원칙은 튼튼하게 조국혁신당의 새로운 길을 열겠다"고 했다.
한편 신 대행은 이날 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당명 변경 문제에 대해 "간판을 바꾸는 것은 눈속임"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조국혁신당의 단단하고 선명한 노선과 정치활동 방식, 새로운 상품들을 국민들께 선보이는 것을 준비하면서 함께 검토해야 하는 것"이라고 했다.
연대 방안에 대해서는 "자강을 기본으로 하고, 민주주의 자체를 부정하고 있는 내란 세력들과 맞서기 위한 연대의 전선은 숨쉬듯 해나갈 것"이라며 "이미 (민주당과 진보 야당 간) 원탁회의와 (대선 당시) 광장 시민 연대가 합의한 결선투표제라는 제도적 대안이 존재하며, 교섭단체 (구성) 요건 완화도 존재한다"고 했다.
이어 "하나더 제안을 한다면 오픈 프라이머리를 제도화하도록 정당법과 선거법을 바꿀 수도 있다"며 "소위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극단주의, 내란 동조 세력과 맞서는 광범위한 연대 전선을 만들어야 한다는 원팀 정신을 복원해야 한다. 합당은 조국혁신당이 선택할 문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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