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월 시범운영…9월부터 최종 노선 정식 가동
![[수원=뉴시스] 행복배달 소통마차. (사진=경기도 제공) 2026.07.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05/NISI20260705_0002178224_web.jpg?rnd=20260705093551)
[수원=뉴시스] 행복배달 소통마차. (사진=경기도 제공) 2026.07.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는 '행복배달 소통마차'가 연천군 중면 횡산리를 시작으로 시범운행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행복배달 소통마차 운영 지원사업'은 농어촌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된 경기도의 신규 사업이다.
특수 개조된 냉장·냉동 탑차에 식품과 생필품을 싣고 상권이 붕괴된 마을을 직접 찾아가 현장 판매도 하고 구매대행도 신청할 수 있다.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서는 맞춤형 배달 서비스와 건강·심리 상담 서비스 등 지역 밀착형 생활 복지 서비스도 병행한다.
도는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인구소멸지역이자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 지역인 연천군을 우선 지역으로 확정해 사업을 준비해 왔다.
주민들이 매달 받는 농어촌기본소득을 '행복배달 소통마차'에서 지역화폐 카드로 즉시 결제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완비했다.
이번 운행은 7월6일~8월21일 연천군 내 6개 면지역 34개 마을회관과 복지시설을 주 5일 순회 운영한다.
도는 매출액·이용객수·인기품목 등 모니터링을 통해 최종 노선을 확정하고 9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문무 경기도 농업정책과장은 "행복배달 소통마차는 농어촌기본소득으로 살아난 지역경제의 온기를 실제 주민들의 식탁과 생활 속으로 전달하는 중요한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며 "특히 접경지역 주민들의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고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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