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축구대표팀 손흥민이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26.07.01. mangust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01/NISI20260701_0021344523_web.jpg?rnd=20260701044719)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축구대표팀 손흥민이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26.07.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허준희 인턴 기자 =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의 조기 탈락을 겪은 손흥민에게 LAFC 존 토링턴 단장이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LAFC는 지난 4일(현지 시간) 토링턴 단장과의 화상 인터뷰를 공개했으며, 토링턴 단장은 손흥민의 심리적 회복을 최우선으로 돕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토링턴 단장은 한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전 결과를 언급하며 "행사장에 있던 모두가 '이런 결과가 나올 줄은 몰랐다'며 놀랐다. 나 역시 남아공을 좋아하지만, 그런 결과까지는 예상하지 못했다"며 "하지만 이번 월드컵에서는 그 경기뿐 아니라 예상 밖의 결과가 나온 경기가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토링턴 단장은 "내 조국이 토너먼트에 가는 것은 계획이 아니었는데 상황이 그렇게 흘러갔다"며 "소니가 겪은 아픔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토링턴 단장은 "선수들이 대표팀에 차출돼 있는 동안에도 늘 우리 팀의 일원이라는 느낌을 받았다"며 "손흥민처럼 월드컵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선수들의 아쉬움도 함께 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토링턴 단장은 손흥민의 향후 일정에 대해 충분한 휴식과 재충전을 강조했다.
현재 구단은 손흥민과 복귀 시점을 두고 긴밀히 소통 중이다. 토링턴 단장은 "그에게는 정신적, 육체적 휴식이 필요하다"라며 "목표는 LA 갤럭시전에서 가장 좋은 컨디션으로 뛸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승 2패를 기록하며 조 3위에 그쳐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손흥민은 1차전 체코전과 2차전 멕시코전에 선발 출전했고, 3차전 남아프리카공화국전에는 교체로 투입됐지만 끝내 골을 기록하지 못한 채 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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