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KT 3연패 몰아넣고 4-1 승리…비슬리, 6이닝 1실점 호투

기사등록 2026/07/04 21:04:29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황성빈이 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KT 위즈전에서 안타를 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2026.07.0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황성빈이 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KT 위즈전에서 안타를 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2026.07.0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KT 위즈를 3연패에 빠트리고 순위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롯데는 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KT를 4-1로 꺾었다.

연승에 성공한 8위 롯데는 시즌 36승(2무 43패)을 기록, 7위 NC 다이노스를 추격했다. 반면 KT(44승 1무 35패)는 3연패와 함께 3위 자리도 위태로워졌다.

양 팀 선발의 호투 속에 경기 초반엔 짠물 투구가 이어졌다.

롯데 선발 제레미 비슬리는 6이닝 2피안타 6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5승(4패)째를 거뒀다.

KT 선발 마운드에 오른 고영표도 5⅓이닝 7피안타 2실점으로 분투했으나,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며 시즌 6패(6승)째를 당했다.

선취 득점은 KT가 냈다. KT는 3회말 1사 후 권동진의 2루타로 득점 찬스를 잡았고, 2사 3루에 나온 김현수의 적시타로 1점을 가져갔다.

끌려가던 롯데는 경기 중반 이후 고영표 공략에 성공했다.

황성빈의 2루타로 6회초를 시작한 롯데는 후속 고승민의 안타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1사 3루엔 나승엽의 땅볼로 2-1 역전을 만들었다.

경기를 뒤집은 롯데는 8회초 2사 후 상대 실책으로 출루했고, 이어진 2사 1, 2루엔 대타 노진혁의 적시타로 점수 차를 2점으로 벌렸다.

9회초에도 1사 후 전민재와 손성빈의 타구에 KT 3루수 류현인이 연속 실책을 범하며 롯데는 주자를 1, 2루에 내보냈고, 후속 황성빈의 적시타로 4-1까지 달아났다.

롯데는 김원중이 9회말을 삼자범퇴로 막으며 이날 경기를 승리했다. 김원중은 시즌 4번째 세이브를 수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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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KT 3연패 몰아넣고 4-1 승리…비슬리, 6이닝 1실점 호투

기사등록 2026/07/04 21:04:2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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