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포항, 나란히 승리…대전은 부천과 2-2 무승부(종합)

기사등록 2026/07/04 21:48:30

강원, 전북에 2-1 승리

포항은 안양 3-2로 꺾어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의 이유현.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26.07.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의 이유현.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26.07.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가 전북현대 원정에서 승점 3을 추가했다.

강원은 4일 오후 7시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1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한 강원은 7승6무3패(승점 27)로 리그 2위가 됐다.

7승5무4패(승점 26)의 전북은 한 계단 아래로 떨어졌다.

K리그1은 지난 17일 펼쳐진 15라운드 이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맞아 휴식기에 들어갔다.

홍명보 감독이 이끌었던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하면서 한국의 월드컵 여정은 빨리 끝났지만, 한 달 보름여 만에 K리그 일정이 재개하면서 축구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의 송준석.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26.07.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의 송준석.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26.07.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강원은 전반 25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페널티박스 앞에서 얻은 프리킥을 송준석이 수비벽 다리 사이를 통과하는 감각적인 슈팅으로 승부의 균형을 깼다.

후반 8분에는 모재현의 도움을 받은 이유현이 두 팀의 간격을 두 골 차로 벌렸다.

후반 29분 교체 투입된 이승우가 만회골을 기록했지만 동점골까지 넣지는 못했다.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전북현대의 이승우.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26.07.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전북현대의 이승우.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26.07.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북은 후반 39분 2008년생 젊은 피 김예건을 교체 투입시키는 깜짝 카드까지 가동했다.

김예건은 프로 무대 데뷔전에서 가벼운 움직임을 보였으나, 첫 승리까지 경험하진 못했다.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포항스틸러스의 이호재.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26.07.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포항스틸러스의 이호재.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26.07.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같은 시각 안양종합운동장에서는 포항스틸러스가 FC안양에 3-2 승리를 기록했다.

7승4무5패(승점 25)를 기록한 포항은 5위에 자리했으며, 4승8무4패(승점 20)가 된 안양은 7위에 머물렀다.

포항은 전반 2분 만에 완델손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안양은 전반 종료 직전인 49분 마테우스의 동점골로 승부의 균형을 바로잡았다.

하지만 후반 14분 포항의 신광훈이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하면서 수적 열세에 놓였다.

변수에도 불구하고 포항은 후반 25분 완델손의 멀티골로 다시 앞섰다.

김동전인 완델손의 2골에 모두 도움을 기록했다.

안양은 후반 30분 이태희의 동점골로 2-2를 만들었지만, 1분 뒤 완델손의 패스를 받은 이호재가 결승골을 터트리면서 경기는 포항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의 서진수.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26.07.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의 서진수.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26.07.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는 대전하나시티즌과 부천FC1995가 2-2로 비겼다.

대전은 4승5무7패(승점 17)로 10위, 부천은 4승6무6패(승점 18)로 9위에 자리했다.

전반전에 치열한 공방전을 벌인 두 팀은 후반에만 4골을 나눠가졌다.

후반 6분 주민규가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3분 뒤 부천 안태현이 1-1을 만들었다.

그리고 상승세를 탄 부천은 후반 14분 가브리엘의 득점으로 역전까지 했다.

승리까지 닿진 못했다.

후반 37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디오고의 패스를 받은 서진수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팀에 승점 1을 안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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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포항, 나란히 승리…대전은 부천과 2-2 무승부(종합)

기사등록 2026/07/04 21:48:3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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