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선원통계연보 발간…취업선원 6만543명
한국인 선원 감소세, 40대 미만 청년 비중은 늘어
![[남해=뉴시스] 경남 남해군 미조항에서 갓 잡은 멸치를 그물에서 털어내고 있는 어민들. 위 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음.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06/NISI20260506_0021273612_web.jpg?rnd=20260506130659)
[남해=뉴시스] 경남 남해군 미조항에서 갓 잡은 멸치를 그물에서 털어내고 있는 어민들. 위 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음.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지난해 한국인 선원의 임금이 전년과 비교해 약 5% 오른 655만원으로 조사됐다. 전체 선원 중 한국인 수는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지만 40대 미만 청년 비중은 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국내·외 선원의 취업 현황과 임금 수준 등을 조사한 '2026 한국선원통계연보'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우리나라 취업선원은 총 6만543명이다.
이 중 한국인 선원은 2만7372명(45.2%)으로 전년 대비 1359명이 감소했다.
반면 외국인 선원은 전년 대비 650명 증가한 3만3171명(54.8%)으로 집계됐다.
취업선원에서 외국인 선원이 차지하는 비율은 매년 높아져 지난 2023년 49.9%에서 2024년 53.0%로 한국인 선원을 처음 추월한 후 그 격차를 넓혀가는 양상이다.
한국인 선원의 임금 수준은 월평균 655만원으로 전년(624만원)보다 31만원(4.97%)이 증가했으며, 10년 전인 2015년(442만원)에 비해서는 48.2% 상승했다.
한국인 선원의 고령화 현상도 여전하다. 한국인 선원의 43.9%인 1만2002명이 60세 이상이었다. 40~50대는 8448명(30.9%), 40대 미만은 6922명(25.2%)이다.
다만 40대 미만 청년 선원의 비중은 2023년 22.1%, 2024년 24.4%에 이어 지난해에는 25%를 넘겼다. 이는 장기적인 인력 안전성과 산업 경쟁력 확보 측면에서 긍정적인 신호로 분석된다.
김혜정 해양부 해운물류국장은 "2023년 선원 일자리 혁신방안 발표 이후 청년 선원의 비중은 늘었지만 여전히 선원 고령화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청년 선원들이 만족하며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선원 직업의 매력도를 높이기 위한 정책을 다각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국내·외 선원의 취업 현황과 임금 수준 등을 조사한 '2026 한국선원통계연보'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우리나라 취업선원은 총 6만543명이다.
이 중 한국인 선원은 2만7372명(45.2%)으로 전년 대비 1359명이 감소했다.
반면 외국인 선원은 전년 대비 650명 증가한 3만3171명(54.8%)으로 집계됐다.
취업선원에서 외국인 선원이 차지하는 비율은 매년 높아져 지난 2023년 49.9%에서 2024년 53.0%로 한국인 선원을 처음 추월한 후 그 격차를 넓혀가는 양상이다.
한국인 선원의 임금 수준은 월평균 655만원으로 전년(624만원)보다 31만원(4.97%)이 증가했으며, 10년 전인 2015년(442만원)에 비해서는 48.2% 상승했다.
한국인 선원의 고령화 현상도 여전하다. 한국인 선원의 43.9%인 1만2002명이 60세 이상이었다. 40~50대는 8448명(30.9%), 40대 미만은 6922명(25.2%)이다.
다만 40대 미만 청년 선원의 비중은 2023년 22.1%, 2024년 24.4%에 이어 지난해에는 25%를 넘겼다. 이는 장기적인 인력 안전성과 산업 경쟁력 확보 측면에서 긍정적인 신호로 분석된다.
김혜정 해양부 해운물류국장은 "2023년 선원 일자리 혁신방안 발표 이후 청년 선원의 비중은 늘었지만 여전히 선원 고령화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청년 선원들이 만족하며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선원 직업의 매력도를 높이기 위한 정책을 다각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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