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지역 이공계 대학생 '기초 역량 강화' 나선다

기사등록 2026/07/04 16:12:19

지원 사업 주관 대학에 선정, 5년간 120억 지원

이상휘 "포항지역, 과기 인재 양성 중심지로 도약"

[포항=뉴시스] = 포스텍 캠퍼스 과학 탐구상. (사진=뉴시스 DB) 2026.07.04
[포항=뉴시스] = 포스텍 캠퍼스 과학 탐구상. (사진=뉴시스 DB) 2026.07.04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이상휘 의원(포항 남·울릉)은 포스텍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 이공계 대학생 기초 역량 강화 지원 사업’ 주관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사업은 지역 대학 이공계 학부 저학년의 수학·과학 기초 역량을 높여 전공 과정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역 대학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도권과 지역 사이의 교육 격차가 과학 기술 인재 격차로 굳어지는 것을 막는다.

포스텍이 주관 대학에 선정돼 포항은 연구 개발 역량뿐 아니라 이공계 기초 교육 분야에 지역을 선도할 기반을 갖추게 됐다.

포스텍이 쌓은 교육 경험과 성과가 경북 지역 대학과 학생에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역 고교생도 실험·실습과 창의 연구 기회를 접할 수 있어 포항의 과학 기술 인재 육성 기반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번 성과는 이 의원이 지난해 말 국회 예산안 심사 과정에 해당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제기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과기부 국비 30억원 확보에 힘쓴 결과다.

포스텍은 1차 연도에 13억원을, 2차 연도에 27억원을 지원 받은 후 단계 평가를 거쳐 계속 사업으로 추진될 때 5년간 총 120억원을 지원 받을 예정이다.

이 의원은 “포스텍의 이번 선정은 포항이 보유한 우수한 교육·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이공계 인재 양성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포항이 철강 산업을 넘어 첨단 과학과 연구 개발, 미래 인재가 성장하는 도시로 거듭 날 수 있도록 필요한 예산과 정책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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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지역 이공계 대학생 '기초 역량 강화' 나선다

기사등록 2026/07/04 16:12:1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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